주체112(2023)년 12월 6일 《통일의 메아리》
론평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한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에로 몰아가고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한 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9. 19군사합의위반》이라고 하는것은 완전한 억지이고 생떼질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는 정찰위성발사를 문제시하거나 금지하기로 합의한 내용이 전혀 없다. 그런데 무슨 리유로 우리의 정찰위성발사가 괴뢰들에게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깨버릴수 있는 구실로 될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괴뢰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의 구속에서 벗어나 반공화국대결을 더욱 추구하기 위해 생뚱같은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들며 강짜를 부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가 북남군사분야합의를 《상시적으로 위반》했다는 당치도 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군사분야합의를 파기에로 몰아간 저들의 망동을 정당화하고있다. 하지만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처음부터 전면부정하고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역적패당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다. 역적패당은 오래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그것을 없애지 못해 안달아 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이지만 윤석열역도는 괴뢰대통령후보시절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의 파기를 다짐해왔다. 취임이후에도 군사분야합의 《무용론》에 불을 지피던 역도는 올해 1월 《9. 19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괴뢰군부에 내린데 이어 이미전부터 북남군사분야합의페기를 주장해온 호전광 신원식을 국방부 수장자리에 앉혀놓고 군사분야합의가 저들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한시바삐 없애버려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하게 하였다. 그리고는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구실로 즉각 군사분야합의서의 일부 조항효력정지를 발표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역적패당이 북침전쟁준비를 위해 계획적이며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을 약속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에로 몰아갔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도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군사분야합의서에는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되여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이후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를 비롯하여 크고작은 북침전쟁연습들이 괴뢰지역에서 어느 하루도 그칠사이 없이 강행되였다. 역적패당이 가장 공격적인 군사장비들과 함께 미국의 핵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수시로 끌어들이다 못해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을 떠벌이며 이를 위한 훈련에 열을 올린것은 북남사이의 무력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극악한 도전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 또한 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2022년 12월 전선동부일대인 괴뢰지역 강원도 철원군에서 미국과 함께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벌려놓는 등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무력도발소동들을 《군사합의와 무관한 정례적인 방어훈련》이라는 미명하에 수시로 감행하였으며 군함들과 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측 령해와 령공을 수백차에 걸쳐 침범하였다. 이처럼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란폭하게 위반한 장본인인 괴뢰들이 오히려 제편에서 그 무슨 《상시적위반》을 떠들며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코에 걸고 군사분야합의서를 깨버리는 추태를 부려댔으니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명백히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당사자는 괴뢰들이다.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파기로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은 임의의 시각에 일어날수밖에 없는 불가피한것으로 되고있으며 그것이 전쟁의 기폭제로 작용하게 될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파기에로 몰아간 역적패당의 죄악은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야말것이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