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령도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향도적기치이다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존의 불변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용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원숙한 령도력에 의하여 사상초유의 국난을 강행돌파하며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사상과 걸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격과 국위를 만방에 선양하는 거창한 변혁의 년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천만년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하는 강대한 힘을 비축한 기적의 년대를 안아올리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특출한 혁명업적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 박영일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이민위천, 이신위민의 리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하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혁명학설,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는 비약상승에로 향도하는 백전백승의 실천강령,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확고히 담보하는 저력있고 미래지향적인 혁명학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주체의 사상리론과 대중령도방법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자주, 자립, 자위를 절대불변의 국가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상제일주의와 우리 국가제일주의, 경제와 핵무력건설병진로선, 자강력제일주의로선, 청년강국건설사상,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을 비롯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로선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이 인도하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와 후손만대의 부흥번영을 담보하는 정치가 펼쳐져 력사의 도전속에서도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가 최고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불멸의 대강이며 향도적기치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진로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여 조선로동당의 최장의 집권사를 백년, 천년으로 굳건히 이어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견지해나가는 수령의 당,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전당강화의 중핵적과제들을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에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정치사상적대를 튼튼히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유일한 존재명분, 최고의 징표, 영원한 본태는 인민의 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참신하게 혁신하여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만년지계의 당건설강령이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는 인민에 대한 사랑의 최고화신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며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헤쳐오신 험한 령길과 파도세찬 바다길, 위험천만한 하늘길, 화선길들이 있어 전쟁이라는 난파도가 우리의 발밑에 물거품이 되고 비상방역전의 기적적승리도 이룩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원대한 숙원사업들을 련이어 발기하시고 무조건 실천해가시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시대의 문명을 자랑하는 웅장화려한 거리들과 사회주의리상촌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진정 숭고한 위민헌신, 멸사복무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모두가 온넋을 다해 받들어모셔야 할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위를 최절정에 올려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천명으로 반만년민족사를 극적으로 변천시킬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고 핵무력건설의 척후에서 간고한 초행길의 한치한치를 희생적으로 열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웅서사시적행로우에서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이 짧은 기간에 빛나게 완수되고 적들을 전률케 하는 초강력핵병기들의 련이은 탄생을 안아왔으며 국가핵무력정책이 헌법으로 고착되여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강군건설과 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과 기개를 만방에 떨쳐주시였다.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나가는 혁명적무장력,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되여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을 다 맡아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으며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안받침되고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비범출중한 정치실력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강국의 지위에 걸맞는 세련된 자주정치, 자주외교로 렬강중심의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고 정의의 대변자, 진리의 옹호자, 평화의 수호자로서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최상의 존엄과 국위는 곧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이다.

김정은동지는 투철한 자주적립장과 천재적인 외교지략,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반동의 원흉인 미국을 제압하고 반제력량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는 자주외교의 거장, 세계정치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종지부를 찍고 인류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실 투철한 립장과 견결한 의지를 지니시고 령활한 지략으로 대미대적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정치외교실력, 담대한 배짱과 불굴의 의지로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자주와 평화, 정의와 진리를 수호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인류의 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부흥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도 의지도 감정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는 열혈의 충신이 되며 순결한 량심과 의리, 애국적열정을 깡그리 바쳐 당의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관철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불같은 일념안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백옥같은 충의지심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애국의 억센 힘으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총매진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당의 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