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올해 투쟁의 중요성
올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우리는 견인불발의 억센 투지와 노력으로 올해에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 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겠는가를 괄목할것입니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고조시켜 전면적발전국면을 공고히 하고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보람찬 진군이다. 2023년은 한해한해 완강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이 루적되여 그 위력이 전면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한 가장 고무적인 변혁의 해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이룩한 값비싼 승리와 자랑찬 성과를 더 큰 승리와 성과로 증폭시켜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본격적으로, 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게 하고 혁명의 줄기찬 앙양으로 더 큰 성과들을 쟁취할수 있는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마련해주었다.전체 인민이 당의 의도대로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갈 때 2024년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올해의 투쟁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당정책관철전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은을 나타내게 하며 계획한 모든 과제들이 빛나는 결실로 전환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전체 인민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며 더욱 분발하고 분투해나갈 때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고 새로운 비약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