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월 12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하고 들끓는 현장으로 진출

각지 당일군들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힘있는 정치사업 전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전당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문헌에 대한 집중학습을 통하여 당의 사상과 정신으로 만장약한 전당의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주요전구들에 좌지를 정하고 박력있는 정치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기백있게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이 주요단위들에 일제히 나가 생산자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파견된 도당일군경제선동대는 용광로1직장, 용광로2직장, 산소분리기분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현장에서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은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맹렬히 벌리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 나간 도당위원회일군은 도집중경제선동대와 함께 로천분광산, 2선광직장, 공무분공장 등 여러 단위에서 철정광증산투쟁에 총궐기한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앙양시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그리하여 철산봉을 억척으로 지켜가는 무산의 로동계급이 50만산대발파를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힘있게 열어제끼도록 고무하였다.

청진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농포남새농장에 나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올해에도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회령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시안의 여러 공장, 농장에 나가 선동기재전시회준비정형을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주었다.이어 농촌살림집건설장에 나간 그는 건설자들을 만나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하루빨리 농장원들에게 가닿게 하자고 호소하였다.

함경남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도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더욱 힘차게 나래치도록 하기 위한 선전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물론 함흥시, 허천군을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일군들은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 나가 올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은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나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로동계급의 애국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황해남도 시, 군당일군들의 정치사업도 공세적이다.

신천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집행위원들과 함께 온천농장 제1작업반 포전으로 나가 자급비료운반작업을 하는 농장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쌀로써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한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삼천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집행위원들과 추릉농장 제6작업반에서, 송화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룡죽농장 제1작업반에서 거름운반작업을 하면서 새해 농사차비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과 분발력을 높여주었다.

안악군, 재령군, 청단군을 비롯한 도안의 많은 단위 당일군들도 들끓는 포전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는데 도적으로 거름내기실적은 물론 전반적인 농사차비에서 년초부터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는 기수

 

사회주의건설전구들에 좌지를 정하고 실천적모범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당일군들의 기수적역할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의 사업기풍이 혁신적이다.

구체적인 분공에 따라 일제히 담당단위들에 나간 당일군들은 탄부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방법론있게 벌리고있다.

특히 천성청년탄광, 령대청년탄광의 당일군들은 여러가지 지원물자를 가지고 막장들에 들어가 탄부들과 굴진, 채탄작업을 하면서 석탄생산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해설해주고있다.

한편 단위마다에서 소묘전시회가 실효성있게 진행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탄부들의 애국심과 분투력을 적극 높여주고있다.

공세적인 현장정치사업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당조직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은 당초급선전일군들과 함께 생산현장들에 나가 로동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직관선동, 방송선동, 예술선동을 활발히 벌려 비료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로동자들의 창조적열의를 높여주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서도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가 맥박치는 호소성이 강한 선전화, 대형속보판들을 구내와 생산현장들에 기동성있게 게시하여 전력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투쟁기세를 북돋아주었다.

사리원시당위원회, 연산군당위원회를 비롯한 황해북도안의 당일군들도 여러가지 지원물자를 가지고 농사차비로 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일도 하고 당정책해설도 하면서 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다.

자강도림업관리국 당위원회 일군들은 여러가지 지원물자를 가지고 림업관리국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 내려가 로동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현장정치사업을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다.

강원도, 량강도, 남포시의 당일군들도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일제히 진출하여 대중의 애국심과 분투력을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구들에 일제히 전개되여 광범한 대중의 애국심과 단결력을 백배해주는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화선식정치사업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심화되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