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월 30일 로동신문

 

우리당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완벽한 시행을 위한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 사업에 착수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확정명시된 지방공업발전의 변혁적인 전략을 철저하고도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적극화되고있는 속에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가 정식 사업에 착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사업을 책임지고 지도하고있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 망라되여있다.

중앙추진위원회는 당중앙의 지방발전정책에 립각하여 새로 일떠서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설계, 시공 등 공사추진정형과 원료기지조성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게 된다.

시, 군들의 인구수와 자연지리적조건 등을 고려하여 공장들의 규모와 생산능력을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정하며 해마다 건설할 공장들의 설계를 로력절약, 부지절약, 에네르기절약, 기술집약형의 원칙에서 전망적으로, 계획적으로 선행시키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 건설력량편성과 자재, 설비보장 그리고 식료공업, 경공업발전추세에 맞게 공장들을 발전지향적으로, 현대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방책들이 심도있게 탐구되고있다.

지역의 원료기지들을 튼튼히 꾸려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인 대책수립도 중앙추진위원회의 중요한 임무의 하나이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의 모든 성원들은 당중앙이 결심한 거창한 혁명의 성과여부는 자신들이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어떻게 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당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철석의 의지로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