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2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된다 《지방발전20×10정책》이 안아올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며
온 나라가 전례없이 앙양되여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혁명으로 되는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이 제시되고 그 실행을 위한 중대조치들이 취해진 격동적인 소식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를 흥분속에 끓게 하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이 가리키는 승리의 진군로따라 힘차게 내달릴 충천한 기세에 넘쳐있다. 물론 이 모든것은 엄혹한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 결행되는 어렵고 간고한 투쟁이다.이미 내세운 목표들만 해도 아름찬 조건에서 지방공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같은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민의 사기는 충천하며 투쟁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그것은 바로 천만의 마음속에 하나의 드팀없는 의지, 확신이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된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터치는 신념의 목소리이며 광활한 전진의 행로우에 빛발치는 승리에 대한 신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승리를 전취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인민의 신심이다.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목표라고 해도 인민이 그 승리를 확신하며 신심드높이 나아갈 때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란 없다. 위대한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20×10정책》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행복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이며 장구한 인류력사에서 아직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내세워보지 못한 웅대한 강령이다. 생각만 해보아도 휘황하다.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의 새로운 구상이 실현되면 이 땅우에는 또 얼마나 눈부신 행복의 전경화들이 펼쳐지게 될것인가.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과학으로, 진리로 여기며 그 승리를 확신하는것은 우리 당이야말로 일단 결심하고 결정한것은 반드시 실현하고야마는 탁월한 령도력과 실천력을 지니고있기때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실현을 위한 실천방략을 제시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쟁쟁히 메아리쳐온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그대로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그대로 당의 결심이 되고 결정이 되며 그것이 언제나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천하제일위인의 드팀없는 신념의 선언이 아니였던가. 인민은 그 감격적인 화폭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또 하나의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그 빛나는 실현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의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을 뜨겁게 새겨안지 않았던가.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현된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의 주추마냥 자리잡은 이 신조는 결코 그 누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다.위대한 당을 따라 가장 엄혹한 난관속에서 눈부신 사변과 기적들을 안아온 지난 10여년의 날과 달들에 우리스스로가 터득한 진리이고 운명의 깊은 체험이다. 이 시각 지나온 나날이 감회깊이 어려온다. 과연 얼마나 엄혹한 고난의 련속이였던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과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 등 맞다드는 모든것이 사상초유의것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생존하는것만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그렇듯 어려운 세월속에서 우리는 침체나 답보가 아니라 비약과 상승을 이룩하였다.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경이적인 현실, 수도의 황홀한 전변과 함께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솟구쳐오른 훌륭한 문명의 창조물들, 어려운 속에서도 랑랑히 울리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어디 그뿐인가.중평과 련포에는 대규모온실농장들이 건설되여 남새가 귀하던 고장의 인민들이 한겨울에도 생신한 남새를 맛보면서 당의 은덕을 노래하고 김화군에는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는 실체가 솟구쳐올라 만사람을 흥분시켰다.나라의 곳곳에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사회주의전야에 풍요한 작황이 이룩되여 어디서나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졌다. 과연 이 모든 창조와 변혁앞에 무엇이 있었던가.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을 떠나,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무조건,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안아오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실천력과 숭고한 헌신의 세계를 떠나 결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이다. 위인의 현명성은 누구보다 앞길을 정확히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데 있다.언제나 시대를 굽어보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책임지는 자세와 립장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심을 하시여도 력사의 새시대를 탄생시키는 웅대한 결심, 세계를 놀래우고 지구도 들어올릴만한 강인담대한 결심을 하신다.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가장 원대한 포부와 비범한 선견지명, 깊고도 무한한 사색의 발현이다. 일찌기 겪어본적 없는 고난속에서도 오늘을 넘어 인민의 지상락원, 천하제일강국을 구상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금도 우리들의 귀전에 들려온다. 현재 시, 군들의 능력을 보고 당장 운영능력이 있다고 보는 군들부터 건설순위를 결정하는것은 옳겠지만 건설의 순서는 매길수 있어도 이 나라 공민들의 삶을 걱정하고 그것을 풀기 위한 우리 당의 결정이나 공화국정부의 시책에서 누구를 우선시하고 누구를 차요시하는 문서장의 페지수나 그 순위가 정해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서슴없이 내리시는분, 우리 인민을 더 행복하게, 더 문명하게 내세울수 있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신념이 결단성의 원천이라면 의지는 승리의 언덕에 끝까지 오르게 하는 동력이다.결심에서 실천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그 아득한 목표에 가닿게 하고 결심과 실천을 일치시키는 비상한 힘은 바로 불같은 열정과 희생적인 헌신에 있다. 우리 수도 평양의 눈부신 전변상이 어려온다.건축을 두고 시대의 발자욱이라고 한다.하다면 최악의 난관속에서 더 힘차게 솟구쳐오른 우리 수도 평양의 벅찬 전경은 과연 이 시대의 어떤 진실을 웅변하고있는것인가. 이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의 증견이며 위민헌신의 날과 달들의 축도이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속에 매일, 매 시각 뜨겁게 솟구치는 이 숙원의 열망을 안으시고 세월을 당겨오는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도하여주신 미래과학자거리형성안 590여건, 려명거리형성안 1 390여건, 송화거리형성안 1 000여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 1 630여건… 해가 갈수록 더욱 늘어나는 위민헌신의 대명사와 같은 이 수자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무수한 밤들을 지새우시며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건축형성안들은 저 하늘의 별처럼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헌신이 그대로 우리 사는 아름다운 거리와 마을들의 보이지 않는 초석이 되고 무수한 행복의 굳건한 뿌리가 되지 않았던가. 하기에 이 땅우에 창조와 문명의 기념비들이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웃음소리 높이 울릴수록 그 모든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생과 로고, 헌신과 맞바꾼것이여서 인민의 눈굽은 뜨겁게 젖어든다. 하거늘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애국이란 무엇이며 우리 행복의 더 좋은 래일을 위한 길은 과연 무엇이겠는가.이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길이며 우리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이다.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뜻과 리상을 받들어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을 한몸바쳐 실천하는 길에서 누구나 기적의 창조자, 위훈의 주인공이 되자. 오늘날 기적과 위훈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그것은 바로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은 반드시 실천된다는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이다. 강동전역을 보라.장령들로부터 애어린 병사들에 이르기까지 불같이 뛰고 또 뛰는 이곳,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불과 1년사이에 허허벌판에 당중앙의 결심을 완벽한 실체로 떠올리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한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실천된다는 굳센 신념이다.시간의 흐름은 자연이 주는것이라지만 우리의 시간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것이라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그이의 명령관철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드는것이 병사들의 참모습이다. 우리 시대는 바로 이런 신념의 강자들을 요구하고있다.조선이 위대한 나라로 되는것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며 조선의 힘과 위용이 천하를 진감하는것은 천만이 자기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서는 일편단심의 위력이 불가항력이기때문이다. 당의 결심과 의도라면 아무리 방대한것이라 해도 결사의 각오로 무조건 완벽하게 해제끼는 충성과 애국의 인간들, 당의 구상은 진리이며 과학이라는 절대의 신조를 지닌 당정책신봉자들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길들이는 기적의 창조자, 시대가 부르는 위훈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모두다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억척의 신조를 더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이 펼친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향하여 더 힘차게 용진하자. 우리 당이 밝힌 가장 정확한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이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반드시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를 때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간직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하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용기백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 보다 큰 승리, 휘황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 본사기자 유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