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2월 10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정책적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책적대란 당의 로선과 방침에 기초한 확고한 주견과 원칙적립장입니다.》

사업에서 정책적대를 세운다는것은 당의 로선과 방침을 자기의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모든 사업을 그에 맞게 설계하고 포치하며 당의 로선과 방침에 맞는것이라면 누가 무엇이라고 하여도 동요하지 않고 끝장을 볼 때까지 강하게 내밀어 집행한다는것이다.

모든 사업에서 정책적대를 튼튼히 세우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정책적대를 바로세워야 혁명대오안에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잡사상이 끼여들지 못하게 되고 모든 사업이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진행될수 있다.또한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철저히 관철할수 있으며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에서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다.

정책적대를 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적,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이다.사업에서 정책적대를 세우는 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당적, 계급적원칙을 지키는 문제라고 할수 있다.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수령의 사상밖에는 그 어떤 다른 사상도 모른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지니고 정책적선에서 모든 문제를 보고 처리하며 사업을 설계하고 밀고나가야 한다.이와 함께 당적, 계급적원칙에 어긋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양보하지 말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정책적대를 세우는데서 책임일군들이 선을 바로 그어주고 끝장을 볼 때까지 사업을 내미는것이 중요하다.책임일군들은 사업을 객관적립장에서 지시나 떨구는 식으로 하지 말고 정책적요구에 맞게 세밀하게 작전하고 포치하며 그 집행과정에 무슨 문제가 제기되면 확고한 주견을 가지고 옳고그른것을 명백하게 갈라주어야 한다.또한 당의 결정과 지시, 방침에 대하여서는 누가 뭐라고 하든 동요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끝장을 볼 때까지 결단성있게 내밀며 아래일군들이 언제나 사업에서 정책적대를 바로세우고 일해나가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