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2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113(2024)년 설명절을 맞이하였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높이 발양되는 우리 조국의 설날과 더불어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은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세기를 이어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시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숭엄히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발전과 눈부신 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