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2월 13일 로동신문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의 《지방발전20×10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도와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주요공장, 기업소 등의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사소한 결점도 없이 집행하여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실천과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내밀어 10년내에 완결하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천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펼쳐놓게 될 《지방발전20×10정책》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경륜을 새기시며 지방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성취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집대성된 불멸의 혁명대강을 받아안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지역을 문명하고 부유한 고장으로 꾸려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가 되여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지방공업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들이 제기되였다.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모든 당조직들이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방발전20×10비상설도추진위원회들에서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집행을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과학적으로 세우고 새로 일떠서게 될 공장들의 운영과 원료보장 등에 대한 장악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지방공업발전정책관철의 첫해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단위별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명백히 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릴데 대한 문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지방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통이 크게 전개하고 앞으로 조업하게 될 공장들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하며 원료기지조성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전망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지방경제를 다각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는데로 토의의 초점이 집중된 전원회의들에서는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 시, 군들의 살림살이와 인민생활을 추켜세우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지역의 크기와 인구수, 발전성을 고려하여 공장들의 규모와 부지를 정하고 원료기지들을 경작조건에 유리하게 합리적으로 조절배치할데 대한 문제, 수유나무림, 종이원료림조성과 피마주, 역삼, 해바라기를 비롯한 기름작물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들도 심도있게 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은 모든 당일군들이 당중앙이 결심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제일선에서 당과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의 오늘뿐 아니라 래일까지도 책임지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전망적으로 계획하고 실속있게 집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신념화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무한한 힘이 있어 《지방발전20×10정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지방진흥의 대변혁을 기어이 안아오자고 호소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충실성과 헌신성, 과감한 투신력을 발휘해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려는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여 작성된 결정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일치가결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으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전당의 조직력과 단결력, 필승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