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2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발표

1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발표 1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27일에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과학, 교육부문, 당간부양성기관 일군들, 교원, 연구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로작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해설론증한 론문들을 사회과학원 실장 김성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원 주일웅동지,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리만석동지,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명남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사상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기념비적로작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사상론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갈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천명한 강령적문헌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충성과 애국으로 단결하여 분기해나선 전체 인민이 사상의 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전환적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고있는 현실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은 과학이며 실천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공화국의 국위와 국력이 만방에 과시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을 통하여 위대한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히고있으며 사상의 힘, 단결의 힘으로 기어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고야말 확고한 자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의 위력을 비상히 높여 우리 혁명을 줄기찬 전진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전민의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연설과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을 비롯한 여러 로작과 말씀들에서 사상사업의 내용과 형식, 방법의 개선 등 선전선동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거창한 실천투쟁속에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주체혁명을 끊임없는 비약과 승승장구에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

사상을 제일가는 원동력으로 하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사상과 신념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난 천만의 대오가 있는한 우리 국가는 그 어떤 대세의 흐름과 정세의 난항속에서도 절대로 쇠퇴하지도 흔들리지도 않고 자기가 정한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사상사업을 강화하여 온 나라에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꽉 들어차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이 확고히 실현될 때 못해낼 일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투쟁사가 가르쳐준 철의 진리이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결실로 전환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토론자들은 사상제일주의의 위력을 최대로 높여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총진군대오의 전진속도를 배가해주는것은 사회과학자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사회과학부문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기 위한 리론선전활동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사회과학자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철학성이 있고 새로운 창조가 있으면서도 누구나 보고 리해할수 있는 훌륭한 글로써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진리성을 선전하고 당정책을 해설하여야 한다.

사회과학부문에서는 새로운 격변기, 고조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리론선전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을 끊임없이 발양시켜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