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미국의 행동으로 하여 급격히 격화되였다

로씨야외무성이 강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행동으로 하여 급격히 격화되였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가하려는 서방의 시도는 《죄없는 사람에게 죄를 들씌우는》 서방의 습성을 보여주고있다고 로씨야외무성이 강조하였다.

외무성은 1월 31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시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급격히 격화되고있는것이 목격되고있다. 이것은 동북아시아지역전반의 안전과 안정을 위협하고있다.》라고 경고하였다.

외무성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전반의 긴장상태가 격화되고있는 책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가하려는 미국과 서방집단의 시도는 《죄없는 사람에게 죄를 들씌우는》 고질화된 습성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상 워싱톤과 서울, 도꾜의 끊임없는 침략적도발행위로 하여 평양은 부득불 자체의 방위력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외무성은 현 정세격화의 근원은 나토하부구조를 끌어들이고 전쟁준비수준을 제고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과 직접 잇닿은 곳에서 핵구성요소 등을 동원한 군사연습과 훈련들을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군사적움직임을 적극화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도발적인 행동에 있다고 비난하였다.

《우리는 미국이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 미명하에 지역나라들의 자주적발전과 자기의 동일성을 보존 및 강화하려는 지역나라 인민들의 자주적인 권리, 발전방향에 대한 자주적인 선택을 저애하려는 무책임하고 위험한 로선을 중지할것을 호소한다.》라고 외무성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