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2월 15일 로동신문
괴뢰한국 청년들의 비참한 운명
괴뢰한국에서 청년들이 끝없는 절망과 죽음의 나락에서 몸부림치고있다. 한창 배우고 일할 나이에 실업자로 굴러떨어져 정처없이 방랑하는가 하면 한많은 세상을 저주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괴뢰한국의 청년들에게 차례진 비참한 운명이다. 오늘 청년실업문제는 괴뢰한국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기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윤석열괴뢰패당이 청년실업문제의 해결에 대해 희떠운 소리를 줴쳤던것과 달리 집권 첫해에 벌써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는 더더욱 암담해졌다. 놈의 집권 1년만에 청년실업률이 력대 최악을 기록한 사실만으로도 그 실태를 알고도 남음이 있다. 괴뢰언론, 전문가들은 윤석열때문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실업자가 늘어나고있다고 개탄하고있다. 황금만능의 괴뢰한국에서 직업이 없는 청년들의 운명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가까스로 목숨을 연명해가며 건물옥상이나 림시로 지은 가설방, 비닐박막으로 만든 집 아닌 집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부지기수이다. 날이 갈수록 쪼들리는 생활난으로 청년들속에서 결혼을 포기하고 홀로 사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2022년말현재 결혼을 포기한 독신세대의 비중은 전체 세대의 42%를 차지하였다.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은채 괴뢰청년들속에서 우울증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2022년에 괴뢰한국에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우울증환자가운데서 20대, 30대의 청년우울증환자수가 34만명정도로서 2017년보다 2.3배정도 더 늘어났다. 많은 청년들이 저주로운 사회를 한탄하며 범죄와 자살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최근 2만 6 500여명의 자살시도자들을 조사한 결과 10명중 4명이 20~30대 청년들인것으로 밝혀졌다. 한해에 발생하는 청소년범죄건수는 1만여건으로서 세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각종 범죄와 사기협잡조직에 망라된 불량자들중 청년들이 80%이상에 달하고있으며 자살의 길을 택하는 20살미만 청년들은 전체 자살자수의 25%나 된다고 한다. 이러한 실태는 윤석열괴뢰패당의 살인악정이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패당은 뻔뻔스럽게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마련하겠다고 력설하며 청년문제를 악화시킨 죄악을 가리워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하고있다. 청년들을 죽음에로 떠밀며 권력야욕실현의 수단으로 삼는 윤석열패당의 파쑈독재통치를 절규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현실은 썩고병든 괴뢰한국의 진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