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3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련이어 전개되고 하나하나 훌륭한 결실로 맺어지고있다. 이는 자기 인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더 많은 일감을 찾고 스스로 무거운 책임을 걸머지며 그 실행에 자신만만히 나서는 우리 당만이 내밀수 있는 거창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과 발전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담겨져있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헌신적복무정신이 맥박치고있다.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떠나 우리 위업의 그 어떤 승리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우리 혁명의 전진과 부단한 창조는 인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말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세계에는 경제의 《고도성장》과 《물질적번영》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고 물질적부를 떠들어도 그것은 극소수의 지배계급과 착취자들을 위한것이지 광범한 인민대중과는 무관한것으로 되고있다. 세상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여기고 내세운 목표들을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당과 국가는 오직 우리 당과 국가뿐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복리증진은 모든 전진과 창조의 기준으로 되고있다. 인민을 잘살게 하고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난관앞에 주저하지 말고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이 투철한 의지에 의하여 지난 10여년간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우리 조국에서는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2월이면 당해년도 대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퍼지고 4월에는 새집들이경사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것이 특유의 생활로, 정서로 되고있으며 이 자랑찬 창조의 길에서 우리의 수도는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날로 일신되고 인민의 행복은 더해지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불과 몇년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를 비롯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서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 지방특유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감격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인 위업들을 강력히 추진하는것과 동시에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련이어 내미는것은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절대로 가만히 앉아서 형세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혁신과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이 전개되고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수행하는것은 결코 쉽게 용단을 내릴 문제가 아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 인민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련속적으로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내미는것은 극도의 리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되기에 우리 당은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갈 중대결심을 내리게 된것이다. 이로 하여 앞으로 10년안에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게 될 새로운 혁명이 개시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안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수 있는 조치들이 강구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장엄한 투쟁에 거대한 활력이 더해지게 되였다. 이 땅우에 일떠서는 창조물은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어제날에는 비록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건설된것이라고 하여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부단히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이 창조와 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원칙이다. 우리 당은 하나의 거리를 새로 일떠세워도 세상에 없는 건축물로 일떠세우고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해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공장들로 변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창조물들이 다 우리 국가의 변혁상과 발전상을 보여줄수 있게 특색있게 건설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더 좋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있기때문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자세를 지니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있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전진과 창조를 떠메고나가야 할 기수들이다.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 우리 당이 펼친 거창한 혁명사업들의 성과여부는 그 무슨 자금, 자재, 로력의 유무와 보장성, 경제작전의 주도세밀성에 앞서 우리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되여야 한다. 인민들에게 덕을 줄수 없는것은 아무리 큰것이라고 하여도 창조로 될수 없다. 비록 눈에 잘 띄우지 않는 작은것이라고 하여도 인민들이 실지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것이라면 그것이 성과이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항상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방대한 사업들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명심해야 하며 실속있는 결과를 이끌어낼줄 아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투신력, 걸린 문제를 척척 풀어나갈줄 아는 높은 실무적자질,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대중동원력을 지닌 사람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여 당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하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고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계속혁신, 계속전진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전진과 창조의 련속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박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