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3월 30일 로동신문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문명을 활짝 꽃피우자 새 농촌마을들의 원림록화사업 적극 추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마을은 물론 지역의 도로도 정상적으로 관리하고 살림집들과 마을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들, 꽃관목들과 지피식물을 많이 심어 농촌마을의 풍치를 돋구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농촌마을들에 대한 원림록화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서 원림록화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새로 건설한 농촌마을들에 느티나무와 수삼나무, 소나무를 비롯한 수십종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새로 심었다.뿐만아니라 새로 건설되고있는 농촌마을들에 훌륭한 원림경관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국가적으로 방대한 중요건설과제들이 나서고있는 때에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주려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해당 일군들은 원림록화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전개해나가고있다. 무엇보다도 앞선 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있다. 전국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책임진 일군들은 운산군과 형제산구역, 락랑구역의 농촌마을을 본보기로 정하고 원림록화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진행하였다. 또한 원림설계를 확고히 앞세우고 시, 군들에서 앞선 원림록화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으면서도 관상적가치가 좋은 원림수목들을 선정하도록 하고있다.뿐만아니라 시, 군들에서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농촌마을들을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의지를 백배하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림록화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마을들의 풍치를 아름답게 변모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시에서는 느티나무와 수삼나무, 소나무를 비롯한 수십종의 나무심기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이 적극 일반화되게 하였다.그런 속에 만경대구역과 순안구역, 대성구역, 강남군을 비롯한 시안의 10개 구역, 군에서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교환하면서 새로 일떠선 농촌마을들에 수천그루의 나무를 질적으로 심었다. 함경북도에서는 농장마을들의 원림록화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나무확보와 운반작업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운산군 답상농장마을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선진적인 나무심기방법들을 일반화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황해북도의 여러 지역에서도 원림수목확보사업을 과학적으로 할수 있게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도록 장악과 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나무들의 비배관리에 필요한 농약을 마련하여 시, 군들에 보내주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있다. 강원도에서는 원림록화와 관련한 편집물을 만들어 일군들에게 보여주는 한편 시, 군들이 성과와 경험을 적극 교환, 공유하도록 하는데 품을 넣고있다. 량강도, 황해남도, 자강도, 남포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기상기후조건에 알맞는 원림수목들을 확보하는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