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3월 17일 로동신문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4차회의 도꾜에서 진행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4차회의가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총련중앙 참사, 부국장들이 회의를 방청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올해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그이의 혁명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하는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총련본부위원장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올해 사업을 더 박력있게 벌려 사업실적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무엇보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에 제시된 4대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형창조운동을 새로운 단계에서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올해에 전 조직이 힘을 넣어야 할 대중운동은 분회강화운동이라고 하면서 올해를 동포들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켜 분회를 강화하는 해로 되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계기로 분회강화와 군중지반구축을 위한데로 총력을 집중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관철하는데서 민족교육의 고수발전은 사활적인 과제라고 하면서 모든 일군, 단체, 학부모, 열성동포들을 불러일으켜 민족교육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올해 투쟁을 보다 강도높게 조직지휘함으로써 분회강화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데 분투할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총련본부위원장들의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관철에 총력을 다하여 올해 애국애족운동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허종만의장이 회의를 결속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