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4월 4일 로동신문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 리철만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며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을 완벽하게 실행해나가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애국으로 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을 밝혀주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을 현명하게 이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에 각 부문, 단위들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감으로써 새 년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는 속에 기간공업부문의 생산장성이 이룩되고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과 건설부문에서 비약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4분기계획수행과정에 발로된 결함과 편향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그는 낡은 일본새를 답습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지 않는 현상들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당결정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자세에서 맡은 사업을 혁신적으로 해나가며 다음분기계획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분기간의 성과와 경험, 교훈에 비추어 좋은것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부족점은 대담하게 일소하면서 작전을 면밀히 하고 지도를 강화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회의는 경제지도와 관리에서 통일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부문이 내각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경제부문 지도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력사적인 선택과 중대결단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변혁적인 로선으로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강력히 추진하며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다음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실속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영농사업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할데 대한 문제 등이 언급되였으며 이를 위한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