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4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인민의 어버이》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으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강선의 로동계급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김책제철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최대한 발양시켜 기적창조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농장길, 포전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농업근로자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농사일을 의논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황금이삭 설레이는 농장벌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강서군 청산리농민들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과학원창립 20돐기념 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지식인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고 지식인들을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되새겨주고있다.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평양시어린이들의 설맞이축하모임에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방하수소년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이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창광원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우리 인민들이 리용할 궤도전차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혁명령도의 전 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이 《새로 건설된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일대의 태풍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비껴있다.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이 8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며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의 소박한 의사를 정책에 담으시고 인민의 념원과 숙망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신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와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자력갱생정신,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