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4월 29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기의 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수행하려는 고상한 혁명정신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간고한 투쟁을 동반하는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고 자기 힘,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나가지 못하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없다.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곤난앞에 주저하고 굴복하면서 외세의존의 길로 나간다면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 길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나가도록 교양하여야 한다.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탐구동원하여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걸린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위력이자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고 과학과 기술의 힘으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