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인간의 생명보다 리윤이 중시되는 부패한 사회

 

인간의 생명우에 돈을 올려놓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파괴하고 지어 생명까지 앗아가는 불량제품들이 성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일본에서는 고바야시제약회사가 제조하여 판매한 《건강보조식품》을 먹은 사람들속에서 사망자와 환자들이 련이어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져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오사까시에 있는 이 제약회사는 이미 《건강보조식품》이 콩팥질병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목전의 리윤만을 추구하며 불량제품을 대량생산, 판매하는데 몰두하였다.

미국에서도 약 아닌 《약》들이 나돌고있다.

이 나라의 제약회사들은 다량의 마약성분이 들어간 《약》들을 마구 만들어 에이즈나 암을 비롯한 난치성질병치료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관절염, 근육아픔, 불면증, 소화불량 등 일반질병치료에도 《특효》가 있다고 요란하게 광고하며 돈벌이를 하였다.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은 이 《약》들을 사용하는 과정에 저도 모르게 마약중독자로 되여버려 일생을 망치였다.

얼마전 프랑스에서 네쓸레를 비롯한 샘물회사들이 오염수를 음료수제조기술로 가공하여 《천연샘물》이라고 비싼 가격으로 팔아먹은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소비자들은 《천연샘물》이라는 광고에 속아 그 구입에 많은 돈을 내면서도 세균,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고있는 악페들중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비인간적인 상적행위들이 모두 당국의 묵인조장하에 빚어지고있다는것이다.

일본당국이 고바야시제약회사의 제품을 회수처리한다, 재발방지대책을 세운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있으나 국민들이 이에 회의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본에는 건강보조식품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검사제도가 없다.

이전 아베정권시기에 일본은 그 무슨 규제완화에 의한 《경제장성》을 운운하며 국민들의 생명안전에 대한 아무런 담보도 없이 건강보조식품에 관한 검사제도를 페지하였다.국민들의 생명이야 어떻게 되든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것이다.

미국에서도 많은 마약성물질들에 대한 통제완화조치가 실시되고있는데 당국자들은 이를 코에 걸고 마약에 관계하는 각종 회사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내고있다.특히 마약이 공공연히 거래되고있는 시장에서 거두어들이는 세금만 해도 년간 4 000억US$에 달한다고 한다.

프랑스당국은 2021년에 이미 가짜샘물판매와 관련한 사실을 보고받았지만 거액의 상업적리윤을 위해 이를 불문에 붙이였으며 네쓸레회사를 용서해주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허위와 기만,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며 돈이 모든것을 좌우지하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이 어떻게 되든 오직 제 돈주머니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 황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사람 못살 썩고 병든 사회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