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5월 18일 로동신문
최룡해위원장 황해북도와 남포시안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황해북도와 남포시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과 농업과학원 축산학연구소를 돌아보면서 젖제품생산 및 공급실태와 과학연구사업정형을 료해하였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연구사들이 당의 육아정책집행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맡은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리원시 미곡농장과 강서구역 청산농장, 봉산군 청계목화농장에서 최룡해동지는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일념안고 농사일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정형을 알아보았다. 일군들이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사지도를 과학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는것과 함께 심은 모들에 대한 영양관리와 밀, 보리를 비롯한 앞그루작물들의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며 관개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농기계수리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일데 대하여서와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주권기관 대의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사리원시량정사업소를 돌아보면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서 맡고있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량곡가공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사리원시와 강서구역의 원료기지사업소들을 찾은 최룡해동지는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집행의 성과여부가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원료기지조성계획을 지역의 경제적조건에 맞게 현실성있게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