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6일 로동신문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대한 우리 조국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명절을 맞이한 지금 온 나라가 류다른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사상초유의 난관들이 겹쳐드는 오늘의 준엄하고도 혹독한 환경속에서 더욱 명랑하고 더욱 활기차게 나라의 기둥감으로 자라는 새세대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보다 큰 신심과 용기를 얻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행성은 넓어도 이 땅에서처럼 새해의 첫문을 소년단원들의 희망찬 노래와 함께 열고 온 나라의 축복속에 후대들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국가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어려워도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흐려질줄 모르는 내 나라, 혁명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소년혁명가들의 대부대가 굳세게 성장하는 내 조국, 이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모습이다. 이 긍지높은 현실은 휘황한 미래건설의 새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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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조선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가장 위대한 혁명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혁명이 더없이 성스러운 위업으로 되는것은 숭고하고 원대한 리상을 내세우고 투쟁하기때문이다.인류의 리상사회인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혁명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며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대를 두고 완성되게 된다.오늘은 우리가 혁명을 하지만 래일은 후대들이 자라서 혁명을 계속하게 되며 오늘은 우리가 조국의 부흥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있지만 래일은 후대들이 우리의 피땀이 스민 창조물들을 도약대로 하여 더 훌륭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우게 된다. 지난 세기 사회주의기치를 들고 공산주의리상향을 향하여 출발의 닻을 올렸던 일부 나라들에서 우여곡절과 붕괴의 비극이 산생되게 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후대들을 혁명적으로 준비시키지 못한데 있었다.쭉정이씨앗에서는 알찬 열매를 바랄수 없다.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후대들을 혁명의 교대자들로 충실하게 키우지 못한다면 그것은 혁명이라는 거목의 뿌리를 잘라버리는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 주체의 붉은기를 추켜들고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조선혁명은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위대한 우리가 중첩되는 난관을 이겨내며 혁명을 하는 목적은 우리의 아이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이다.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혁명에 대한 최고의 사랑이며 후대들에게 돌려지는 천만자루의 품은 곧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무궁무진한 힘에로 이어진다.이것이 조선혁명의 후대철학이다. 주체혁명의 첫 페지에는 일제와의 피어린 결전의 나날에 청소한 유격구들에서 메아리친 아동단원들의 랑랑한 글소리와 총포성이 울부짖는 전장에서 쇠소리나는 혁명가들로 자라난 소년중대출신의 빨찌산투사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엄혹했던 고난의 시기에도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가 높이 울려퍼진것은 조선혁명이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간난신고를 이겨내며 투쟁하는 혁명인가에 대한 힘있는 증명이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우리 혁명의 불패성과 영원성의 근본담보의 하나이다. 근 한세기에 이르는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행로를 이어가는 조선혁명은 언제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생명처럼 간직하여왔기에 장구한 세월속에서도 그 어떤 로쇠와 침체를 모르고 항상 생신함과 활력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중시의 력사가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오늘의 시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을 전진동력으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 광휘로운 미래를 앞당겨가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나라의 천사만사가 후대들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되고 그 사랑이 최상의 경지에서 꽃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대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과 인민은 사상초유의 곡경을 과감히 뚫고 공화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미증유의 기적과 사변들을 창조하였다. 장장 수십년동안 지속되여온 미제국주의의 핵공갈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을수 있는 최강의 핵무력을 비축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세기적변혁들을 이룩한것도, 수도가 달라지고 지방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놓은것도 궁극에는 후대들에게 강대하고 부유한 천하제일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 사랑하는 후대들에게 존엄중에서도 제일가는 존엄, 행복중에서도 제일가는 행복을 안겨줄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것이야말로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이 땅우에 펼쳐진 긍지높은 현실이라고 할수 있다. 지나온 10여년의 려정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이 뜨거워지는것은 바로 그 세월의 년륜들에 언제한번 아이들의 복받은 웃음이 깃들지 않은적이 없기때문이다. 나어린 소년단대표들을 태운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나라의 곳곳에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보육 및 교육시설이 꾸려졌으며 소년단야영소들과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들이 몰라보게 변모되였다.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매일 가닿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고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최대비상방역기간에도 멀고 험한 산골마을에까지 애기젖가루와 암가루가 전진공급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 《소나무》, 《민들레》, 《해바라기》, 《두루미》와 같은 정깊은 이름들을 새겨보며 우리 인민은 한없는 고마움의 정에 사무쳐있다.어머니당의 사랑에 떠받들려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교종들에서 우리의 새세대들이 세계적으로 제일 선진적인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제일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나도록 하기 위한 교육혁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참으로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아이들의 지정곡이 되여 울려퍼지는 내 조국에서는 감격에 우는 아이들의 눈물은 있을지언정 슬픔에 우는 아이들의 눈물은 찾아볼수 없다. 언제인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본 외국인들이 부러움을 금치 못하며 《조선의 어린이로 다시 태여나고싶다.》, 《그 어느 나라 어린이들도 조선의 행복한 어린이들과 견줄바가 못된다.》라고 심중의 고백들을 터놓은 사실은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들의 왕국임을 실증해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전인민적총진군에 약동의 기상을 더해주고 새세대들이 믿음직한 교대자로 억세게 성장하여 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는 전도양양한 새시대이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려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은 우리 인민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으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커갈수록 우리 혁명은 광활한 미래에로 향한 더 큰 보폭을 내짚고있다. 자식들은 부모의 삶의 한 부분이다.사랑하는 자식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조국을 빛내이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것은 이 나라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그처럼 귀한 자식들에게 날마다 베풀어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사랑은 그대로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당과 국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더 깊이 간직하게 하고있으며 이는 곧 나날이 고조되는 민심의 기폭제로 되고있다.세상에 격앙된 민심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그 힘을 원동력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더욱 활기차게 용진하고 우리의 국력은 더더욱 장성강화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과 강렬한 사랑을 자양분으로 하여 어엿하게 자라난 새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힘있는 력량으로 등단하고있는것은 위대한 새시대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새시대의 도도한 전진은 새 인간들의 탄생을 전제로 한다.새 인간들의 탄생이란 단순히 세월의 흐름과 함께 바뀌여지는 세대교체가 아니라 새시대의 숨결을 느낄줄 알고 약동하는 새시대에 보폭을 맞출줄 알며 새시대의 원대한 리상을 체현한 믿음직한 주력군이 등장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을 젖줄기로 하여 성장하고 은혜로운 그 품에서 교양육성된 우리의 후대들은 오늘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보람찬 전구마다에서 새시대의 전위로 이름떨치고있다.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백두의 넋이 어린 붉은넥타이를 휘날리며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축복을 받아안았던 그날의 소년단원들이 오늘은 조선로동당원들로, 조국방선을 지켜선 전초병들과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로, 우리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떠올리는 체육인들로, 고상한 청년미풍선구자들로 자라났다.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전위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운 기적의 주인공들도 다름아닌 경애하는 오늘날 드넓은 행성에는 희망이 없는 세계, 미래가 암담한 세계라는 말이 배회하고있다. 인류의 꽃인 아이들이 퇴페적인 제국주의반동문화에 물젖어 정신적불구자들로 기형화되고 끊임없는 전란의 참화속에 금방 태여난 애기들이 부모들이 지어주는 이름을 받기도 전에 침략자들이 미친듯이 쏘아대는 포탄에 의해 애어린 생명을 잃는 참담한 비극적현실은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지켜야 미래이고 가꾸어야 미래이며 영원해야 미래이다.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시들고 병들며 사라져가는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대로 빛나고있다.바로 여기에 시대의 아름다운 꽃으로 만발하는 우리 후대들의 웃음이 안고있는 보다 깊은 의미가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매 나라의 국력은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평가되는것이 보편적인 관례로 굳어져있다. 그러나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아래 부강번영하는 우리 국가는 국력의 높이를 새로운 자로 재고있다.그것이 바로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의 웃음이다. 세상에 아이들만큼 순진한 존재는 없다.티없는 순결성이 비껴있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은 황금을 주고도 살수 없으며 그 어떤 강요로도 지어낼수 없다.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나라가 밝아진다.아이들의 웃음에는 국가사회제도의 정치적안정과 국력의 높이가 반영되게 된다. 자본주의세계에는 물질지상주의가 범람하고 제국주의자들은 무기만능론에 매여달리면서 힘이 약한 나라들을 억누르고있다.허나 이것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우리에게는 일심단결과 함께 후대중시라는 특유의 위력이 있다.그 힘은 핵무기보다 강하다.그 강대한 힘이 있어 위대한 우리 국가는 력사의 온갖 풍파에도 끄떡없으며 순간도 정체없이 나아가는 그 전진의 길에는 천하제일강국이 기약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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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으로 오늘의 조국과 래일의 조국을 함께 건설하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는 숭고한 뜻과 정이 맥박치고있다.후대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만사우에 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이어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참석하시여 소년단원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로부터 시작하여 새해의 첫날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신 뜻깊은 올해에 이르기까지 지난 10여년의 려정에는 가장 빛나는 문패가 있다.그것은 바로 《후대들을 위하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새세대들을 사상정신적으로 건전하게 키우는것을 무엇보다 중시하시며 그들을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소년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주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만리길도 첫걸음에서 시작된다.뜻이 없는 첫걸음은 곧바로, 활력있게 이어질수 없다.인생의 첫걸음을 내짚고 첫 정치적생명을 받아안는 소년단시절에 옳바른 세계관의 기초를 다져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고 혁명의 계주봉이 련면히 이어질수 있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계승법칙이다.전세대들이 고난을 감내하며 활기찬 진전을 이룩했다고 하여도 후대교양에서 사상적공백이 생기면 귀중한 전취물도 무용지물로 된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후대들을 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준비된 인간으로 키우고 교양하는것을 대단히 중요하고 책임적인 사업으로 주목하시였다. 천사만사의 국사로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소년단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년단원들에게 한생의 밑천인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안겨주시였다.한해전 소년단기발을 계승의 기치로 펄펄 휘날리며 온 나라 인민의 관심속에 진행되였던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는 당중앙의 거룩한 손길아래 혁명의 피줄기가 어떻게 꿋꿋이 이어지고있는가를 보여준 력사적화폭이였다. 건물이 끄떡없이 서있게 하려면 원기둥을 든든하게 세워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기둥감들로 육성하는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다. 혁명렬사들이 남기고간 자녀들을 견결한 혁명가들로 알차게 키워 그들이 혁명대오에서 핵심중의 핵심이 되게 하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가유자녀육성사상과 령도는 두해전 10월 만경대의 혁명학원교정에서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격려속에 보무당당히 행진해간 원아들의 기백넘친 모습에도 어려있으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혁명학원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의정을 토의한 사실에서도 깊이 체감할수 있다. 나어린 애국자, 이 부름은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빛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고귀한 칭호이다.여기에는 조국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이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태를 묻은 이 땅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자로 훌륭히 준비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이 어리여있다. 지나온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과 신발생산을 중시하시고 심혈을 바치신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키보다 먼저 애국의 마음이 성장하고있다.전국의 교정들에서 국기를 우러러 경례를 하는 소년단원들의 모습이 우리 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으며 소년단휘장을 새긴 방사포들이 우리 병사들의 조국수호정신을 백배해주고 거리를 누비는 《소년》호뻐스들이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이것은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게 하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끝없는 정과 사랑을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아이들에게는 안아주고 품어주는 따사로운 품이 있어야 한다.왜냐하면 아이들은 여린 싹과 같아 키워주고 보살펴주며 비바람, 눈보라를 막아주는 은혜로운 품이 없으면 그 운명과 미래를 기약할수 없기때문이다. 뜻깊은 올해의 설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의 지덕체자랑을 들어주시고 학생소년들이 기쁨속에 펼친 설맞이공연을 보아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대를 두고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감동깊은 화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은혜로운 품,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대한 제강없는 강의라고 할수 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해주며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어야 한다는것을 절대적인 원칙으로 견지하고 실천하였다. 풍성할 때 주는 사랑과 어려울 때 주는 사랑은 그 가치를 한가지 척도로 잴수 없다.가장 어려운 속에서 할수 있는것을 다해준다는것은 수월한 일이 아니다.하물며 그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최고의것을 지향한다는것은 실로 경이적인것이 아닐수 없다.이것은 한계에 도전한 결단과 완강한 실천력을 필요로 한다. 온갖 시련과 고난이 중첩되는 어려운 속에서 전국의 학생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는 하나의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자고 해도 힘에 부친것이다.그러나 힘겨울수록 새세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극난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백사천사에 억만금을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의 희망과 미래의 전부인 아이들을 티없이, 흠없이 잘 먹이고 입혀 내세워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렬한 사랑의 세계이다. 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이 있다.사실상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이 온 나라 아이들을 돌보아준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불가능도 허용하지 않으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식들을 위한 일에서는 위안과 자족을 모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이 땅에서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을 다심한 정을 다해 보살펴주고계신다. 새로 만든 젖가루의 맛과 색을 몸소 헤아려보시고 아직 안되겠다고, 우리가 바라는 수준이 못된다고, 아무리 품이 많이 든다고 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그 질을 높이기 위한 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밑에는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이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길에는 학생가방도 몸소 메여보시며 후대들을 위한 극진한 사랑을 기울여주신 삼복철강행군도 있고 달리는 렬차에서 새 학용품견본들을 보아주시며 한밤을 새우시고도 좋아라 웃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그려보시며 노래 《소년단행진곡》을 기쁨속에 불러보신 사연깊은 아침도 있었다.참으로 경애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후대들에 대한 이렇듯 숭고하고 열렬한 사랑은 학생소년들을 나라의 보배로 귀중히 여기고 보살펴주는것이 당풍, 국풍으로 승화되게 하였다. 후대들을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시키려면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육교양과 함께 그들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관심과 배려속에 자라나게 하여야 한다.소년단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여기시고 끝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에 의하여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새시대의 주도적인 흐름을 이루고있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학생소년들의 교양자, 학부형이 되여 그들의 교육교양에 커다란 힘을 기울이고 우리의 후대들이 전사회적인 보살핌과 떠받들림속에 앞날의 주인공들로 생기발랄하게 자라나는 가슴벅찬 현실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후대들의 당, 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지니고있는 특출한 명함의 하나이다.세상에는 집권당들이 많아도 우리 당과 같이 중요한 정책들이 결정되는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육아문제와 교복문제가 의정들로 상정되고 토의되는 일은 찾아볼수 없다.이것은 혁명하는 당,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당인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며 우리 당이 무엇으로 필승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후대들을 위하여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길은 고행길이 아니라 크나큰 희열과 새로운 힘을 얻으시는 더없이 소중한 길이다.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 훌륭하게 키우는 일은 너무도 많은 품을 들여야 하는것으로 하여 그 어려움과 힘겨움을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없다. 그러나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되며 힘들어도 보람있는 길을 걸어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는것이 이 땅의 아이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아버지원수님이라고 부르며 스스럼없이 안겨든다.티없이 정갈한 우리 아이들이 평화의 맑은 하늘아래서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아버지의 엄숙한 사명감과 드팀없는 의지를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진정 우리 아이들의 정겨운 모습은 멀고 험한 초강도강행군길을 가고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멈춰서도 돌아서도 안되고 쓰러져도 안된다는 비상한 각오를 더욱 강렬히 가다듬게 하시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으로 만난을 이겨내시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시며 주체혁명의 무궁창창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오늘 우리 조국의 진군로에는 사상최악의 도전들이 막아서고있다. 흉포한 미제국주의와 그 졸개무리는 이 땅우에 피여나는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밝은 웃음,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감히 침탈하려고 전례없는 핵전쟁광증에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허나 내 조국의 맑고 푸른 6월의 하늘아래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밝고 명랑하게 울려퍼지고있다.이것이 바로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제를 발밑으로 굽어보며 제일강자의 배심에 넘쳐있는 강대한 조선의 승전포성이라고 당당히 선언할수 있다. 어제도 그러했듯이 우리 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오늘도 래일도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시고 행복의 창조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후대들의 밝은 웃음은 영원하고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위대한 어버이복은 창창한 미래복을 낳는다.붉은 당기발아래서 굳세게 자라나는 우리의 후대들이 래일에는 강용한 주력군이 되여 부강조선을 억척같이 떠받들게 될것이다.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힘, 강대한 힘으로 전진하는 주체혁명위업은 대를 이어 필승불패할것이다. 김 철, 리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