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12일 로동신문

 

주체의 당건설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0돐을 맞으며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조선혁명박물관 련일 참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0돐에 즈음하여 절세위인에 대한 온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더욱 뜨거워지는 속에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으로 참관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뜻깊은 6월에 들어와 많은 단위의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조선혁명박물관의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관을 련일 참관하고있으며 그 수는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조선혁명박물관에 꾸려진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관 3호실에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고귀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참관자들은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어버이장군님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 높이 모신 력사의 날이 있어 주체적당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거창한 변혁과 눈부신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음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우리 조국땅우에 놀라운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던 주체53(1964)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여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게 되신 사적내용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자》와 당시의 력사적사실을 담은 도서 그리고 그때의 일을 체험한 일군의 회상자료를 통하여 참관자들은 우리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며 간직하신 뜻이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일군들과 인민들이 장군님을 얼마나 흠모하고 따랐는가를 다시금 가슴깊이 체득하고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한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이른새벽 정원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나붓기는 당기를 보고 또 보시며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자신의 필생의 과업이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절세위인의 이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에 떠받들리여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 일어난 변화, 우리 당이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린 업적은 그 얼마나 거대한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월 19일은 장군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력사적인 날이라고, 바로 이날이 있어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어머니당, 강철같은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에 대한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참관자들은 주체의 당건설사에 쌓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얼마나 크나큰가를 더욱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이곳에 모셔진 영상사진문헌과 전시된 사적자료들앞에서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철석의 신념과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어 위대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세세년년 줄기차게 이어갈 불같은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으로 끝없이 흐르는 참관자들의 대오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해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