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에 높이 모신것은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사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사변이였다.이날이 있어 당의 피줄, 혁명의 혈맥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근본초석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당 특유의 정치풍토가 어떻게 마련되고 공고화되였는가, 우리 당의 계승성과 정통성이 어떻게 지켜지고 빛나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답이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령도사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신 혁명적당건설의 거장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부터 시종일관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우리 시대 혁명적당건설의 강령으로부터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만반으로 다지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배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과 령도의 계승문제에 이르기까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은 우리 혁명의 가장 고귀한 재보이며 이 불멸의 유산을 지침으로 삼고있는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양양한 전도와 불패의 힘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령도사는 조선로동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신 불멸의 려정으로 빛나고있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수령의 당이며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건설위업을 이끄시는 첫 시기에 벌써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밝혀주시고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당건설에서 중심과업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다.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전환적계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와 당의 통일단결이 빛나게 실현되였음을 긍지높이 총화한 당 제5차대회를 비롯하여 우리 당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수령의 당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당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총적목표로 제시하신것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시키고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뚜렷한 길을 명시한 특기할 사변이였다.전당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실현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전변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당과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수령의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령도체계를 세우는데 커다란 힘을 기울이시였다.조선로동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시여 우리 당의 만년대계를 위한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적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가장 특출한 업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령도사는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영광넘친 행로로 아로새겨져있다. 당의 대중적지반을 다지는것은 당의 존망,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며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모습을 안아올리시였다.당이 인민을 위하여 고생하는 당,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당이 될 때 무한대의 향도력을 가진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이고 확고부동한 정치신조였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 구호에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의 근본사명과 활동원칙, 투쟁목표가 뚜렷이 새겨져있다.어머니가 자식을 돌보듯이 인민을 지켜주고 보살피는 은혜로운 손길아래 각이한 운명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모두가 당을 받드는 충성의 대오에 한모습으로 들어선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령도사는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 사회주의집권당이 지닌 권위와 절대적힘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령도실천에서 뚜렷하게 발현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 당이 주체의 령도원칙과 령도방법, 령도방식을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끊임없이 일으키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당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과의 사업이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는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조였다.전당에 정연한 당사업체계를 세워주시고 일군들의 사업작풍과 기풍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모든 문제를 당적,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고 각급 당조직들이 해당 단위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게 되였으며 전당에 항일유격대식군중공작방법이 차넘치게 되였다.1970년대와 1980년대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질수 있은것도,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 위업이 굳건히 수호될수 있은것도, 정치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새세기산업혁명의 불길속에 경제분야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은것도 온 사회에 대한 당의 정치적령도를 끊임없이 강화하도록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의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상은 어떤 당이 가장 강하고 억세며 전도양양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전투력과 령도력을 과시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용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신 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신 경애하는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우리당 핵심육성의 원종장, 당건설과 당활동을 사상리론적으로 안받침하는 연구중심으로 훌륭히 일떠선것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가는데서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 구호에는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철저하게, 완벽하게 계승함으로써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발전을 담보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이 있고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우리 당은 절대적인 집권력과 향도력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영광을 세기의 단상에 더 높이 올려세울것이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