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변혁과 성공에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력사의 그 어느 시대에도 있어본적 없는 미증유의 거대한 힘이 이 조선을 이끌고있다.전체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안고 자연도 사회도 눈부시게 변혁하는 힘, 온갖 불의와 도전을 짓부시며 인민의 새세상, 천하제일락원을 건설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 오늘 이 땅에서 일어나는 기적적인 승리와 경이적인 사변들을 말함에 있어서 우리 당의 이 전설같은 힘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있는것이란 하나도 없다.그림같이 황홀한 별천지를 펼치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바라보아도, 황금물결 설레이는 드넓은 전야와 약동하는 일터들에 마음을 세워보아도, 세계에 높이 떨치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놓고보아도 그 거창한 창조와 변혁적인 결실들에는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근본비결로 깃들어있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다. 오랜 세월 이 땅의 인민이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여온 이 믿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손길아래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지는 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의 힘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다.전대미문의 시련기를 눈부신 도약기로 바꾸는 불가항력적힘,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력사의 기적을 떨쳐가는 그 위대한 힘이 있기에 우리 조국과 혁명이 줄기찬 발전과 성공의 일로를 아로새기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우리식 사회주의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입니다.》 당의 위력은 그 령도력과 전투력에서 직접적으로 발현된다.조국과 혁명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고 인민대중을 투쟁에 조직동원하여 승리에로 이끌어가는 령도력, 내세운 목표와 과업들을 드팀없이 실현하는 전투력이 강한 당은 필승불패이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지난 10여년간 경애하는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만 하여도 얼마나 많은가.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이끌어오신 새시대 당건설로정이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필승불패의 절대적힘으로 비약상승시켜오신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령도방식은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좌우하는 기본요인이다. 전당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기 위한 조선로동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우리당 특유의 령도방식을 더욱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였다.그 나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고전적정식화를 내리시고 전당이 이민위천을 우리 당의 정치리념으로 더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의 참뜻을 자신의 숭고한 귀감으로 우리의 모든 당원들에게 깊이 새겨주시였다.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하나 수립하시여도 인민들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완벽한 높이에서 실현하는것으로 되게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세상을 감동시키는 뜨거운 육친적사랑으로 위민헌신의 줄기찬 려정을 이어오시였다.우리 인민에게 안겨주는것은 반드시 최상의것이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철석같은 신조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데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전당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운것은 우리 당이 간고하고도 준엄한 투쟁속에서 이룩한 가장 고귀한 정치적성과이며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하며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로동당의 힘은 그 어떤 역경과 도전도 타개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이다.그날 경애하는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그와 더불어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필승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모든 사업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숭고한 뜻과 의지를 출발점으로 하여 전개되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부응하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하고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손길은 당의 령도적지위와 기능에 맞게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신데도 깃들어있고 당세포와 초급당강화를 전당강화의 중요고리로 내세우시고 당의 기층조직강화사업을 더욱 심화시키신데도 깊이 새겨져있다.그와 병행하여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을 순차적으로, 집중적으로 조직하도록 하시고 몸소 강령적인 지침들을 밝혀주시면서 당이 인민들속에서 높은 령도적권위를 지니고 시대와 혁명을 견인하는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드팀없이 무조건 관철하는 강한 전투력을 가져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의 전투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데서 일대 분수령을 이루고있다.바로 이 기간에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치고 인민경제의 정비보강전략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등 변혁적로선들을 제시하였으며 그에 따라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 검덕지구의 산악협곡도시건설, 모든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건설사업과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고 30만정보의 간석지를 개간하는것을 비롯하여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창한 혁명과업들을 내세웠다.이처럼 방대한 목표들은 온 사회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실현하는 우리 당이 자기의 전투력을 더욱 강력하게 발휘할것을 요구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 전국을 뒤흔드는 강력한 사상공세로 혁명을 활기차게 추동해나가도록 하시는 한편 당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이 모든 당조직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능숙하게 조직동원하는데서 기본견인기, 주축으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이와 함께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시, 군강화로선을 관철함에 있어서 직접적전투단위인 시, 군당위원회들과 농촌리당조직들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도록 하심으로써 전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강력히 촉진하기 위한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진정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이 문건에 글로 남기는 혁명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는 확고부동한 신조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신 문제는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전당에 튼튼히 확립하도록 하는것이였다. 수백만의 당원들을 망라한 우리 당을 령도력과 전투력에 있어 최고의 경지를 개척한 가장 강위력한 당으로 건설해나가는 과정은 그자체가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들의 대부대를 육성하는 사업이라고도 할수 있다.그것은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여기에 당의 핵심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담보의 하나가 있기때문이다.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을 맡고있는 일군들로부터 평범한 초소의 당원들에 이르기까지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일원으로서 지니고있는 숭고한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원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항상 자각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고, 당원이라면 마땅히 당창건 75돐을 결사보위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하시며 태풍이 휩쓸고지나간 피해현장에서 몸소 한자한자 수도당원들에게 사랑과 믿음의 공개서한을 쓰시던 경애하는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나라가 상처를 입었을 때 우리 당원들이 설자리가 어디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시던 뜻깊은 계기들과 더불어, 경애하는 그이께서 안겨주시는 하늘같은 믿음의 세계를 접하며 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이 당중앙과 뜻과 정을 같이하는 열혈의 투사들로 성장하여왔다. 당의 공고발전은 간부대렬의 질적수준에 의해 좌우된다는 지론을 안으시고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을 정치의식에서나, 책임성과 주도성, 창발성과 활동성에서나 누구보다 유능하고 견실한 혁명가들로 키우시기 위해 천만자루 품을 들여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제일 깊이 관심하신 문제의 하나는 당간부양성사업을 격동하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는것이였다.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에 혁명가양성의 최고전당으로서의 지위와 품격에 상응하게 새로 탄생한 당간부양성을 천사만사에 확고히 앞세워 주체혁명의 영원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담보하실 견결한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떠세워주신 이 세계일류급의 정치학원이 있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고 우리 당의 집권력과 령도력을 무궁창창한 미래에로 이어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탁월한 령도력과 불패의 전투력을 지닌 혁명의 참모부, 끝없이 밝은 미래를 가진 가장 위대한 정치적향도자로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경의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미증유의 기적을 떨치며 이 조선을 무궁한 승리와 존위의 단상에 높이 떠받들어가는 우리 당의 령도력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향도력이며 우리 당의 전설적인 전투력이자 경애하는 그이의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영원히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백전백승의 향도자로 존엄떨칠것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리 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