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27일 로동신문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쌓으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후세토록 길이 전해질것이다 유럽지역토론회 《주체의 위대한 당을 향도하여》 도이췰란드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0돐에 즈음하여 유럽지역토론회 《주체의 위대한 당을 향도하여》가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의 공동주최로 19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 조선과의 친선협회 인사들과 여러 나라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유럽지역위원회 서기장인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 토론회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개회사에서 1964년 6월 19일은 조선로동당과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날이라고 하면서 조선이 달성한 성과들은 김정일동지의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면서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신데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종합체계화하신데 대하여, 당안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체계를 확립하시고 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하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유럽문화교류촉진협회가 토론회앞으로 보내여온 축하편지가 랑독된데 이어 《조선로동당을 향도하여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 《철학의 거장 김정일》, 《사회주의조선을 일떠세우는데서 이룩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업적에 대하여》,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등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수십성상 비범한 예지와 뛰여난 정치실력으로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시였으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세계정치의 원로로 높이 칭송하였다. 또한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제시하시여 어버이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으며 조국땅우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을 격찬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바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사상적 및 실천적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수십년간에 걸치는 그이의 령도는 조선인민이 부닥치는 난관과 도전들을 이겨내며 승리적으로 전진하도록 이끌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령도자는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위대한분이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이신 절세위인의 공적을 찬양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폭과 깊이를 다 알수 없는 심원한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업적을 전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주체의 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보다 확고히 세우시였다.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며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에스빠냐지부 공식대표는 김정일령도자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1964년 6월 19일은 조선로동당력사에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이날은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뜻깊은 경축의 날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공식대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세계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인민의 복리를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일찌기 현대제국주의의 특징과 침략적본성을 까밝히는 불후의 저서를 발표하신데 대하여, 주체의 사상리론을 발전풍부화하시고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신 세계정치원로이시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그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주체의 빛발은 지금도 온 누리를 밝게 비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오스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이렇게 토론하였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 령도를 진심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 로동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있는 그자체가 자본주의나라에서 사는 사람들로서는 믿기 어렵고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당, 일심단결 이것은 인민조선에서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이며 현실이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조선방문소감에 대해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조선방문기간 나는 친근한 조선인민이 자주적이고 강위력한 국가건설위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는것을 절감하였다. 도시만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조선은 매우 인상적인 본보기라고 할수 있다. 그러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이 모든것이 어떻게 생겨날수 있었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나는 오직 하나의 단어 《주체》에서 찾았다. 《주체》라는 말은 조선인민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말로서 나라의 륭성번영을 안아오고 자주성과 국권을 수호하려는 그들의 사상정신적각오의 밑바탕에도 놓여있다. 나는 조선인민이 자기 령도자를 어떻게 받들어모시며 자기 조국을 어떻게 지켜가는가도 목격하였다. 보다 중요한것은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압살책동도, 그 어떤 도발도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끝까지 충실하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꺾을수 없다는것이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우리 장군님을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 무한한 애국헌신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펼치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정치가, 위대한 혁명가로 호칭하였다. 그들은 김정일각하의 가장 큰 애국업적은 강국건설의 억년기틀을 마련하신것이다, 위인의 친근하신 존함을 들을 때면 그이께서 찾으시였던 수많은 공장과 농장들이 떠오른다,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고 토로하였다. 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 책임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이끄시는 전 행정에서 당을 오로지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을 자신의 가장 큰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그를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애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였다. 그이의 손길아래 조선사회는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졌으며 조선로동당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흔들림없이 광범한 대중의 지지속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생애와 업적은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후세토록 길이 전해질것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조직서기,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서기장, 벨라루씨 김일성김정일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흐르바쯔까조선친선협회 위원장과 조선과의 친선협회 핀란드지부, 핀란드조선협회 인사들도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에 쌓으신 위대한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