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19일 로동신문

 

강력한 국가건설목표실현에로 나아가는 로씨야


중시되고있는 애국주의교양

 

모든 공민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는것은 로씨야정부의 중요한 정책이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 조국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애국주의에 기초하여 민족간단합과 사회적통일을 실현하며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자는것이 정부의 목표이다.

청소년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을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실현에서 선차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문제로 보고있는 로씨야정부는 그를 위한 사업을 국가적규모에서 광범위하게 전개해오고있다.

애국주의교양과 관련된 정기적인 계획을 채택하고 정권집행기관과 과학, 교육기관들의 활동에 구현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애국주의교양을 목적으로 한 TV방송통로 《즈베즈다》를 내오고 교양적가치가 있는 문예작품들을 많이 방영하도록 하였다.

《전투적우의》, 《로씨야탐색운동》과 같은 조직들을 통하여 애국주의교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벌리고있다.

이와 함께 련방무력안에 군사정치기관들을 조직함으로써 군인들을 애국주의와 군사적의무에 대한 충실성, 조국을 위한 책임감으로 교양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전승의 력사를 계승하고 빛내여나가며 인민들과 군인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는데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기념일을 계기로 진행되는 경축행사는 중요한 정치적의의를 가진다.

로씨야에서는 해마다 파쑈도이췰란드를 종국적으로 격멸한 전쟁승리기념일인 5월 9일을 맞으며 전국의 여러 도시에서 성대한 열병식을 진행하고있다.

로씨야의 각지에 전승업적과 관련한 박물관, 기념비들이 건립되고 조국수호자의 날과 같은 여러 계기에 군인들과 로병들에게 경의를 표시하는것이 전통화되고있다.

이것은 정부의 노력이 은을 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2020년 6월 뿌찐대통령동지는 《위대한 승리의 75년: 력사와 미래앞에 지닌 공동의 책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애국주의는 나라의 자주권의 기초를 이룬다고 밝혔다.

그는 전쟁시기의 사변들에 대한 추억을 보존하는것은 선렬들이 어떤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승리할수 있었으며 세계를 놀래운 철의 힘과 정신이 어디서 생겨났는가 하는것을 새세대들이 알도록 하는데서 중요하다고 하면서 자기희생성, 애국주의, 자기 집과 가정, 조국에 대한 사랑은 로씨야사회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이고 불가분리적인것으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최근 서방세력의 반로씨야공세가 로골화되고 국가의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 정세에 대처하여 로씨야정부는 애국주의교양에 더 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새로 제정된 정령에서 애국주의교양이 국가 7대목표의 하나로 제시되였다.

그에 따라 공민들에게 애국주의정신을 심어주는 사업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