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29일 로동신문
로씨야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이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6일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오늘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군사적움직임이 강화되고있으며 이것은 지역의 안정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서방집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정치제도를 불안하게 만들려는 욕망을 버리지 않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나라 당국은 부득불 국가의 안전수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조선반도정세조정과정이 막다른 지경에 이르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대결을 선택한 워싱톤에 있으며 결국 이 지역의 정세는 위험한 계선에서 줄타기를 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서울이 끼예브당국에 대한 치사성무기납입문제에서 립장을 재검토하려 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는 한국의 무기와 군사기술기재들이 로씨야령토에 대한 공격과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학살만행을 일삼고있는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분자들에게 전달되는데 대해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는 한국이 미국에 대한 병적인 예속에서 벗어나 미국의 노예로 되지 말며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평가할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