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15일 로동신문
상식 소홀히 대하지 말아야 할 치매증
치매증에는 기억, 추리와 관련한 문제, 성격변화 등을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여러 질병이 포함된다. 치매증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시간이 감에 따라 기억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경우 즉시 의학적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매증을 알아내는 방법은 사업능력과 과제수행능력에 영향을 줄수 있는 증상들을 관찰하는것이다.이런 증상들에는 기능저하와 기억상실, 인식 및 행동능력저하, 결심채택능력저하, 성격변화 등이 속한다. 치매증은 65살이상의 늙은이 8명당 1명에게, 85살이상의 늙은이들중 46%에게 영향을 미친다.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 레위소체관련치매, 파킨슨병, 크로이츠펠드-야꼬브병, 정상압뇌수종 등이 치매증에 속한다. 기억상실은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외상, 뇌종양, 알콜람용, 에이즈와 같은 질병, 우울증 등으로 인해 초래될수 있다. 특정한 기억관련증상들은 치매증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로화과정의 일환으로 생겨난다.여기에는 단어찾기가 약간 지연되는것 등이 포함된다. 자기공명화상법, 신경심리검사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 등을 통해 치매증을 진단하고있다. 현재는 치매증에 대한 치료방법이 없지만 약물치료는 이런 증상들을 일시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일반적인 로화과정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그것은 로화과정에 치매증과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지 않는 일부 기억관련변화들이 발생하기때문이다.일반적인 로화와 관련된 증상들과 치매증상들을 분간하면 적절한 치료를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