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이

벨라루씨공화국 외무상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이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하고있는 막씸 울라지미로비치 리줸꼬브 벨라루씨공화국 외무상을 환영하여 23일 저녁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벨라루씨공화국 외무상일행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시켜나가려는 사명을 안고 평양을 방문한 막씸 울라지미로비치 리줸꼬브 외무상과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그는 공동의 리상과 목적을 지향하는 벨라루씨공화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강화함으로써 쌍무관계발전의 새로운 년대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확고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막씸 울라지미로비치 리줸꼬브 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벨라루씨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의지를 안고 평양을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자기들을 따뜻이 맞이하고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알렉싼드르 루까쉔꼬각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계시는 두 나라관계를 호상 신뢰와 존중, 리해에 기초하여 심화발전시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알렉싼드르 루까쉔꼬각하의 건강을 축원하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