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우리 수령님을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속에 7월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떠나 온 세상에 빛을 뿌리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 대하여, 우리가 누리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에 우리 인민은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워갈 불같은 맹세를 더욱 가다듬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력사에는 나라와 민족의 시원을 열어놓은 건국시조들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수많이 전해지고있다.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한 위인들의 업적에 대하여서도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처럼 헤여날수 없는 위기에서 민족을 구원해주신분, 인민이 자손만대 복락할 존엄있고 강력한 나라, 인류가 리상으로만 그려오던 참다운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그렇듯 걸출한 위인, 만고의 은인은 있어본적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고 하시면서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우리 수령님을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놓으신 가장 걸출한 혁명의 수령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열렬한 칭송이 담겨져있고 천만년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 조국을 영원히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나라로 건설해나가시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위대한 수령님은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우리 민족의 새로운 탄생을 안아오신 만고절세의 위인, 만민의 은인이시다.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우리 조국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오늘과 같은 민족사적인 전환을 이룩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항일의 눈보라만리,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신 절세의 애국자, 해방의 은인이시고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대참패를 안기고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기적을 이룩하신 인민의 운명의 수호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땅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걸출한 정치가,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진정 이 땅의 모든 귀중한것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쳐오신 사색과 심혈, 로고가 깃들어있으며 그 하나하나는 수령님께서 처음부터 새롭게 개척하시고 완성해놓으신 위대한 사회주의의 본보기이고 우리 인민과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한없이 귀중한 재부인것이다.

이렇듯 걸출한 위인,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가장 큰 자랑으로, 긍지로 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천세만세 받들어모실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신것이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조선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민족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조국청사와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길이 빛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수령의 영생은 사상과 업적의 영원불멸함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이 대를 이어 빛을 뿌리는 수령영생의 숭고한 장이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더욱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우리 수령님을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고결한 의지를 더욱 분출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은 어버이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계에 빛내여나가려는 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어떤 자랑찬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걸음걸음 짓부시며 펼쳐진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공화국무력의 절대적힘과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 당의 구상과 결심에 떠받들려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이 격동적인 현실은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거창한 실천투쟁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는 우리당 령도의 비범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모두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국가건설업적을 강국건설의 만년초석으로 삼고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가장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 당의 의지를 결사관철의 실천력으로 받들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뜻을 높이 받들어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기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끝까지 실현하고 수령님께 못다 바친 도덕의리를 다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을 다해나감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데 대하여 하신 말씀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기어이 실현해나가실 절대불변의 의지가 비껴있다.

천만인민이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덕을 한시도 잊지 않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은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