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온 나라 인민들의 영생축원의 마음이 7월의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이 땅우에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안고 군중들은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만고불멸할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