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첫 세대 수호자들인 전쟁로병들의 삶과 위훈을 가장 값높은 영예의 단상에서 끝없이 빛내여주는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전체 조선인민의 혁명적명절 7.27과 더불어 더욱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전승절을 맞으며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화의 용사들에게 돌려주시는 다심하고 극진한 배려에는 전쟁로병들이 로당익장하여 백전필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힘이 되고 우리 인민의 마음의 기둥이 되여주기를 바라시는 뜨거운 정이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 존엄높은 강국의 로병으로 생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량없는 은덕은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전쟁로병들은 자신들을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귀중한 스승으로, 후대들이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내세워주시며 이 세상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쟁로병들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어버이의 은정을 영원히 간직하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력사를 창조한 1950년대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조국의 백년대계를 줄기찬 승리로 이어나가는 충성과 애국의 대오에 열정을 배가해주는 교양자로 삶을 빛내여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