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후손만대에 끝없이 빛내이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을 다시금 새기며

동서고금에 있어본적 없는 특출한 업적

 

잊을수 없는 현지지도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사령부 지휘처의 집무실벽에 난 기총탄자리를 유심히 보신데 이어 지휘처주변에 박혀있는 불발탄도 보시였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저 폭탄이 터졌더라면 큰일이 날번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정말 하늘이 낸분이시요.》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리용하시던 집무실벽에 난 적의 기총탄자리와 최고사령부 지휘처가까이에 떨어진 500㎏짜리 폭탄만 보아도 수령님께서 얼마나 위험천만한 곳에서 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하시였다.

최고사령부 지휘처가까이에 박힌 불발탄앞에서는 다른 나라의 참관자들도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오죽했으면 한뉘 군인의 안해로 살아오면서 웬만한 일은 다 겪어보았다는 어느한 나라 국방상의 부인도 이곳에 왔다가 불발탄에 대한 강사의 해설을 듣고는 그자리에서 졸도하였겠는가.

미제가 아무리 발악했어도, 내부에 박혀있는 미제의 고용간첩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비밀없는 전쟁을 하시면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어떤 특별한 안전대책을 따로 세우지 않으시였으며 그지없이 수수한 농촌집에서 검소하게 생활하시였다.

하기에 현지지도의 그날 반토굴식으로 된 작전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검소하게 생활하시면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미제를 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넣으시였다고, 우리 수령님의 전승령도업적은 동서고금에 있어본적이 없는 특출하고 위대한 업적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