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녀성들은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의 주인공들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고있다.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과 자랑스러운 대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초소들에서 남자들과 어깨나란히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온 우리 녀성들의 헌신이 깃들어있다.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뿌리로 살려는 우리 녀성들의 애국의 열정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에서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로력혁신자대오에도,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적성과의 창조자들과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일터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대오에도 우리 녀성들이 있다.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우리 녀성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 조선녀성특유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고있는것은 녀성들에게 참다운 권리를 안겨주고 그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갈수 있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머니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긍지높은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은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며 녀성들의 역할을 떠나서 가정과 사회,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근면하고 강의하며 따뜻한 정을 지닌 자기의 고유한 특질로 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하는 녀성들을 중시하고 내세울 때 우리 혁명이 어떤 난관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고 전진하며 승리하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녀성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녀성들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녀성들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온 사회에 생기가 넘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될수 있다. 녀성들의 적극적인 역할이자 사회의 활력이고 혁명의 전진발전이라는 고귀한 진리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실천으로 확증하였다.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조선녀성운동의 력사적뿌리와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다른 근로단체들보다 먼저 녀성들의 조직을 내오시였으며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친히 작성하여 발포하시였다.녀성들의 역할을 높이고 그를 위한 사회적조건을 원만히 갖추어주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손길이 있어 한가정의 울타리도 벗어날수 없었던 우리 녀성들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키워주신 훌륭한 우리 녀성들의 권리와 존엄을 철저히 옹호보장하고 그들이 당을 따라 혁명의 길, 애국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도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은혜로운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는 물론 혁명의 년대마다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수령과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지펴올린 천리마대고조의 거세찬 불길에도 우리 녀성들의 열렬한 애국심이 깃들어있다.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세기적비약을 이룩해온 조국번영사의 갈피마다에 우리 녀성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새겨져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의 녀성들이 전세대 녀성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과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온 지난 10여년간은 녀성들을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우고 투쟁해나갈 때 혁명이 더욱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해나간다는것을 다시금 현실로 확증하였다. 오늘과 같이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형세가 조성되는 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련이어 겹쳐든 도전과 재앙들은 온 나라 가정들에도 생활상곤난이 덧쌓이게 하였지만 우리 녀성들은 살림살이걱정에 앞서 당과 조국앞에 지닌 책임감을 먼저 자각하면서 사회주의 우리 제도를 떠받들고 국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모든 지성을 다 바쳐가고있다.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으로 주저없이 달려나가는 녀성들,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녀성군인들, 외진 섬에서 후대교육사업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직업적인 혁명가들,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속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적극 떨쳐나서고 《녀맹》호로 불리우는 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하는 녀성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조선로동당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무한한 헌신의 노력을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이다.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주체적녀성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치시고 우리 녀성들을 참다운 녀성혁명가, 견실한 애국자들로 더욱 억세게 키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녀성들이 이룩한 성과를 보시면 높이 내세워주시고 넓고 따사로운 품에 안아 력사에 길이 빛날 감동깊은 화폭도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은정이 있어 우리 녀성들모두가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녀성혁명가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고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녀성동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부대가 되자》,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녀성들은 순결한 애국충정으로 조국과 혁명의 전진을 떠미는 열렬한 투사들로 영예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녀성근로자라는 부름은 비록 소박해도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이렇게 크다. 우리 녀성들 누구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자신들의 값높은 삶과 후대들의 행복, 찬란한 미래도 있으며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이 빛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며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실천가가 되는것, 이것이 우리 녀성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되여야 한다.자신뿐 아니라 후대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굳게 믿고 따르는 충신들로 키움으로써 주체조선의 제일가는 국풍인 충실성의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는 길에서 불가능을 모른 전세대 녀성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자신들이 지켜선 혁명초소에서 애국의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치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국가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나라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녀성들은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국과 인민앞에 지니고있는 성스러운 사명감에 충실한 참된 녀성혁명가가 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번영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자.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