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유럽지역토론회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추모하여》
도이췰란드에서 진행

 

유럽지역토론회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추모하여》가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와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의 공동주최로 8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와 여러 나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조선과의 친선협회와 각 지부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일제를 쳐부시고 조선인민에게 자유와 해방을 안겨주시였으며 조선땅우에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주석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의 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한 첫 국가로 되였다고 그는 찬양하였다.

그는 생애의 전 기간 평화를 위하여 투쟁하신 김일성주석을 전세계인민들은 희세의 정치원로, 탁월한 정치가로 흠모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각하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계승되고있으며 이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보다 큰 승리로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김일성동지의 업적》, 《김일성:사회주의리론과 실천의 거장》,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주체의 정책》, 《김일성주석의 위대성》, 《김일성주석을 추모하여: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영생하신다》, 《조선인민의 해방자, 자애로운 어버이》 등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흐르바쯔까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조직서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업적과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 건당, 건국업적을 찬양하고 현대조선의 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만고의 영웅, 불세출의 대성인, 견결한 반제투사로 만민의 기억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그이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나라와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을 영원히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 그이께서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다.

오늘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사랑의 정치로 조선을 사회주의리상사회로,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발전시키고계신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강위력한 국가로 될것이다.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 서기장인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절세위인의 서거에 대한 비보에 접하고 크나큰 상실의 아픔에 잠겨있던 1994년 7월의 나날을 돌이켜보고나서 김일성주석은 진정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희세의 성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권위자, 위대한 국제주의자이시며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신 참다운 인민의 수령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오스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위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적생애를 찬양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지나온 30년간은 조선인민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그 정당성을 보다 뚜렷이 확증한 나날이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발전풍부화하신 주체사상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였다.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창건하시고 륭성번영에로 이끄신 조선은 김정은각하의 향도아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이러한 시대에 사는것은 우리들의 행운으로 된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직서기,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 핀란드조선협회 서기장은 김일성동지는 굴할줄 모르는 의지와 넓은 도량, 고매한 인덕을 지니신 국제혁명운동의 지도자이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력사가 창조되였다고 토론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의 행태는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도주의적인 범죄들이 마구 감행되고있다고 폭로하고 조선의 현실에서 그 생활력이 과시된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반제투쟁의 불패의 무기로 삼아야 한다, 국제적난문제들을 해결하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서 주체사상보다 더 훌륭한 사상은 없다, 인민이 주인된 사회를 건설하는 유일한 방도는 주체사상을 구현하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로씨야지부 토론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있어 조선은 날로 강해지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조선의 이러한 경이적인 발전모습에 원쑤들은 혼비백산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모든것의 중심에 인민을 놓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은 자국인민들이 조선인민의 행복넘친 생활을 알게 될가봐 두려워하면서 그를 막기 위해 조선에 대한 온갖 비방중상을 일삼고있다.

조선에 대한 비난의 허위성을 발가놓고 조선인민을 옹호하는것은 우리의 임무로 나선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공식대표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온 세상에 명망높은 위인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일떠세우시고 김정일령도자에 이어 김정은각하에 의해 륭성번영해가는 조선의 사회주의락원은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제도에 비할바없이 우월하다.

바로 여기에 서방사회가 조선을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원인이 있다.

미국과 서방은 조선을 말살하려고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을 가하는 한편 반공화국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인민의 사회주의수호전을 지지하며 미국의 전쟁책동을 규탄배격하고있다.

만일 미국이 기필코 무력침공을 택한다면 김정은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선택이 저들의 마지막실책으로 되게 할것이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