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30일 로동신문

 

《한미핵전쟁연습 중단하고 한미일군사동맹 해체하라!》,

《위기탈출 전쟁조장 윤석열을 탄핵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제100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반미반전투쟁 고조

 

최악의 집권위기에 허덕이며 미일과의 전쟁동맹강화,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괴뢰를 기어이 탄핵시키기 위한 제100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이 괴뢰한국의 서울에서 광범히 전개되였다.

27일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 《전쟁조장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초불집회에는 수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

《위기탈출 전쟁조장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김건희를 특검하고 구속하라!》, 《윤석열탄핵 김건희구속 기필코 이루어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미일의 전쟁돌격대, 앞잡이노릇을 자처하는 윤석열의 무능하고 무지한 굴욕외교, 전쟁동맹강화책동으로 인해 전쟁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이 미핵전략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미일과의 전쟁도발훈련을 빈번히 벌려놓으며 군사적긴장과 충돌을 야기시키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결국 윤석열은 집권위기탈출용으로 전쟁카드를 선택한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저 하나만 살겠다고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위험천만한 핵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국가적재앙인 윤석열의 모든 파괴행위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법우에 군림하며 대국민사기극을 일삼는 윤석열에 대한 각계의 분노와 원한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섰다고 말하였다.

100차 초불투쟁을 계기로 각계모두가 더욱 단결하여 초불을 계속 높이 들고 떨쳐나선다면 윤석열은 올해안에 괴멸되고야말것이라고 하면서 끓어오르는 탄핵민심을 받들어 윤석열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지난 2년간 각계층이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여 힘차게 벌린 초불투쟁과정을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편집물을 통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폭발적인 민심을 목격하면서 참가자들은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똑똑히 보아라 뜨거운 윤석열탄핵민심을!》이라고 웨쳤다.

이어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탄핵 범국민항쟁을 시작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윤석열탄핵, 김건희구속을 요구하는 초불대행진이 시작된 때로부터 100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각지에서 초불행동이 조직되고 끊임없는 초불투쟁으로 윤석열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143만명이상이 참가한 윤석열탄핵을 위한 국민청원운동은 탄핵을 대세로 만들었다, 특히 《초불행동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모임》이 결성되여 야당들이 각계의 투쟁에 합세하였다고 하면서 성명은 이것은 초불투쟁의 가장 큰 성과이라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이 투쟁기세로 윤석열을 기필코 탄핵시키자, 전국각지의 초불행동을 거점으로 전역을 윤석열탄핵열풍으로 들끓게 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탄핵이 평화다!》, 《나는 윤석열탄핵청원자다!》, 《국민은 개, 돼지가 아니다》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윤석열괴뢰가 둥지를 틀고있는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서울일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탄핵투쟁에 떨쳐나선 시위행진참가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었다.

행진참가자들은 100차 초불투쟁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초불들이 모였다, 이제 탄핵이 멀지 않았다,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각계의 투쟁소식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강한 비줄기속에서도 수많은 군중이 100차 초불투쟁에 참가하여 윤석열탄핵을 다짐하였다, 남녀로소 가림없이 집회장에 어김없이 나왔다, 집회장은 초불시민들의 뜨거운 탄핵열망으로 끓어넘쳤다고 전하였다.

한편 핵참화를 몰아오는 미, 일, 한국괴뢰군부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반미반전투쟁이 련일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26일 서울에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반미반전, 반윤석열투쟁으로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를 실현할것을 선언하였다.

기자회견문랑독을 통해 참가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이 땅을 핵재난속에 몰아넣으려는 침략적인 외세와 윤석열의 전쟁책동이 위험계선에 이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전쟁전야로 치닫고있는 군사적긴장의 근본원인은 미국의 패권주의책동과 윤석열의 극단적인 대미추종에 있다고 그들은 까밝혔다.

그들은 미국은 약화되는 세계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뿐 아니라 한미일군사동맹, 《아시아판 나토》를 구축하고있다, 윤석열은 미국패권의 앞잡이노릇을 하며 동시에 집권위기의 탈출구를 전쟁책동에서 찾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세기적재앙으로, 핵전쟁이자 제3차 세계대전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각계단체들이 조성된 현 전쟁위기를 타개하고 전쟁위험을 걷어내기 위한 반미반전, 반윤석열투쟁으로 나아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한미핵전쟁연습 중단하고 한미일군사동맹 해체하라!》, 《반미반전, 반윤석열투쟁으로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를 수호하자!》, 《전쟁동맹, 예속동맹인 한미동맹 해체하라!》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쳤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