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3일 로동신문

 

로씨야 새로운 유라시아안전구도를 구축할것을 주장

 

로씨야외무성 부상이 19일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새로운 유라시아안전구도를 구축할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나토가 추진하는 세계질서 및 안전구상은 완전히 실패하였으며 이를 배경으로 새로운 유라시아안전구도구축의 필요성이 절박하게 제기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내놓은 대륙공동의 평등하고 불가분리적인 안전체계를 형성할데 대한 제안은 이러한 필요성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이 체계내에서는 다른 나라의 안전을 희생시켜 자기 안전을 보장하려는 시도가 허용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원칙은 국제법적성격을 띠고 집단안전조약기구, 독립국가협동체, 상해협조기구공간에서 성과적으로 리행되고있으며 이 원칙에 포괄적인 성격이 부여되면 긍정적인 움직임을 추동하여 세계정세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로씨야는 유라시아안전문제에 관해 모든 나라들과 폭넓은 대화를 심화시키려 한다고 하면서 그는 아시아와 유럽의 관련국가들과 기구들이 이러한 중요한 대화에 합세할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