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3일 로동신문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이여!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지배권확보와 패권추구를 노리는 제국주의세력과 주권존중, 내정불간섭, 평등, 호혜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질서를 요구하는 반제자주력량사이의 치렬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멸망에 직면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은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고 불법무법의 이중기준과 극악한 자주권침해행위에 매달리고있으며 이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현정세는 세계 모든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시대적요구와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들은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을 진행하고 나라의 주권적권리와 합법적리익을 고수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정의이고 진리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수호문제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되여있는 초미의 문제라는것을 깊이 인식하면서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사상 류례없는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한 미국의 죄행을 폭로단죄하는 국제적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자!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여기에 추종국가군대들까지 동원한 방대한 병력을 들이밀었으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침략의 원흉, 만행의 주범이다.

미국이 조선전쟁의 도발자,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주되는 파괴자라는것을 전세계앞에 발가놓는 강력한 폭로전을 벌려나가자.

조선전쟁시기 도처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하고 주민지역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하였으며 화학무기와 세균무기까지 동원하여 몸서리치는 온갖 살륙만행을 저지른 미국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여나가자.

미국의 만행을 범죄로 락인하고 사죄와 처벌을 요구하는 국제적압력을 더욱 높여나가자.

조선전쟁의 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늘도 전쟁도발의 진상을 외곡하고 력사적사실을 부정하는 미국의 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활동들을 벌려나가자.

2.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보다 힘있게 벌려나가자!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말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각종 침략전쟁연습들을 전례없이 강행하고있으며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보환경과 주변지역정세를 예측불가능한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무력시위행위의 전면중지를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전개해나가자.

미국에 추종하는 비법적인 《유엔군사령부》와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군사동맹들의 해체를 요구하는 국제적압력의 도수를 높여나가자.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 담화, 글 발표와 서명운동, 집회, 시위 등 여러가지 형태의 활동들을 전세계적범위에서 과감히 벌리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적권리를 침해하는 《유엔결의》의 부당성을 까밝히며 이를 배격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자.

3.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위험을 막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저들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대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궤변으로 세계여론을 기만해보려고 하고있다.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며 미국의 진상외곡기만행위를 폭로규탄하는 활동들을 세계도처에서 벌려나가자.

미국의 군사적준동과 갖은 도발행위들을 억제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행사들의 정당성을 세계인민들에게 소개선전하여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자.

인터네트와 각종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를 부정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기도를 반대배격하기 위한 나라별, 지역별련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자.

4.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단합된 력량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합세해나서자!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은 국제적규모에서 벌어지는 반제자주투쟁과 밀접히 결부되여있으며 세계 모든 평화애호력량의 단합된 힘을 요구하고있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반제공동행동, 공동투쟁의 도수를 높여나가자.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면서 패권추구에만 매달리는 미국의 군사동맹조작책동을 반전평화력량의 단합된 힘으로 저지파탄시키자.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운동의 대오를 확대해나가자.

세계의 모든 진보단체, 각계층 인사들은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전쟁책동과 주권침해행위를 폭로단죄하는 국제무대에서 호상 련대하며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며 존엄높고 번영하는 부흥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자주를 지향하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수많은 벗들이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다.

우리는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건설과 인류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조선인민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주리라고 확신한다.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참가자일동

2024년 6월 28일 까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