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1일 로동신문
강력한 의료력량 파견, 많은 량의 의약품 긴급수송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관철을 위해 보건부문의 일군들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사명과 인민적성격을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하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한 보건성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피해지역들에 강력한 의료력량을 파견하고 많은 량의 의약품을 긴급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시급히 전개해나갔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성에서는 치료예방부문의 일군들을 현지로 급파하여 해당 지역 보건기관들의 의료설비, 의약품들의 보유상태를 긴급히 료해하는 한편 중앙급병원 의료일군들로 구성된 신속기동치료대를 즉시 가동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갔다. 이에 따라 현대적인 진단 및 검사설비들을 갖춘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 옥류아동병원의 유능한 의료일군들이 현지에 도착하여 수재민들에 대한 예방치료사업에 진입하였으며 많은 의약품들이 피해지역으로 긴급수송되였다. 우리 당이 안겨준 붉은 보건전사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일 불같은 마음을 안고 현지에 달려나온 신속기동치료대원들은 지역의 의료일군들과 협력하여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최대의 정성을 발휘하고있다. 성일군들은 현지와의 련계가 순간도 중단되지 않게 종합지휘체계를 철저히 세워놓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즉석에서 대책을 세우면서 해당 지역의 치료거점들과 의료봉사체계를 정상가동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피해지역에서의 방역사업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국가질병예방 및 관리중심의 일군들이 직접 피해지역들에 나가 방역사업을 조직지휘해나가고있다.제약공업관리국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피해지역들에 필요한 소독약들을 긴급생산하여 더 보내주기 위한 대책들을 따라세우고있다. 보건일군들의 무한한 헌신과 뜨거운 정성은 피해지역 인민들과 피해복구사업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옥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