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12일 로동신문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혁명하는 재미
혁명가의 참된 보람과 행복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을 주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언제인가 그 공장으로 말하면 인민군군인들에게 공급할 식료품을 생산하는 또 하나의 훌륭한 창조물이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그러나 일군들은 다 알수 없었다. 군인들을 위하시는 기초식품직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시고 건물을 나서시던 잠시후 일군이 가져다드리는 된장의 맛을 친히 보아주신 《된장맛이 어떻소?》 《맛이 정말 좋습니다.》 그러자 이윽고 콩과 강냉이의 비률도 알아보신 평범한 군인들에게 공급하게 될 기초식품의 맛까지 보아주시며 그들을 위해 사랑과 정을 그토록 기울이시는 이날 공장을 다 돌아보신 《조국보위초소에 자식들을 보낸 부모들이 인민군대에 이런 공장이 있다는것을 알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이런 재미에 혁명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앞으로 일을 더 잘하여 우리 군인들에게 더 많은 식료품을 보내줍시다.》 크나큰 자부심과 확신에 넘친 그이의 음성이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혁명하는 재미, 혁명가에게 있어서 삶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그 고귀한 가치를 쪽잠에 드시였다가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생각에 다시 일어나시여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는분, 인민들과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농장으로, 육종장으로, 물고기비린내가 푹 배인 포구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휴식도 뒤로 미루신채 거룩한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나날에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우리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 이렇듯 열렬한 사상감정을 지니고계시기에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진정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