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13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평안북도의 피해복구지역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금속공업을 나라의 맏아들공업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언제나 자각하고 일군들이 생산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는것과 함께 현존설비들의 능력과 가동률을 보다 높여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함으로써 피해복구지역을 비롯한 대건설전구들에 제때에 보내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피해지역에서 총리동지는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수재민들에 대한 생활보장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특히 인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돌리고 의료보장대책,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피해복구건설계획을 철저히 당의 의도에 맞게 수립하며 지역별, 구획별에 따르는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시급히 완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철강재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따라 원료보장과 수송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피해복구사업에서 중앙과 지방의 설계기관들의 련계와 협동을 보다 긴밀히 하며 하부망설계를 선행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타산을 정확히 세우고 다그쳐 끝낼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