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에 온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에 의하여 수도에 올라와 공부하게 되는 평안북도와 자강도,량강도 수해지역의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6일에 진행되였다.

아버지원수님의 은정어린 선물을 한가득 받아안게 된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끝없는 감격과 기쁨이 모임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학생들,학부모들이 참가하였다.

조용원동지가 선물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문제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이번 재해복구사업을 지도하시며 제일로 관심하시고 마음쓰시는 문제이라고 하면서 수해지역 아이들을 한점의 그늘없이 더 밝고 환하게 내세우시려는 뜨거운 진정이 교복과 학용품,책가방,신발을 비롯한 갖가지 선물들마다에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국가적인 회의와 행사보장을 위하여 꾸려진 이곳에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교육교양을 위한 림시교실들과 실험실습실들이 꾸려지고 수도의 많은 교양원,교원들이 행복의 주인공들을 기다리는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이제 몇달후이면 수해지역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집과 학교,유치원은 옛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이 희한하게 변모되게 된다고 하면서 이 나날에 학습도 잘하고 생활도 잘해서 더욱 씩씩하고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들로 아버지원수님께서 일떠세워주신 고향마을에 들어설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이 깃든 선물을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주었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에 어린이들과 학생들,학부형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혁명의 교대자들로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베풀어주시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을 온 세상에 전하며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