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29일 로동신문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여갈 애국청년들의 충천한 기세 각지에서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가는 열혈청춘들이 청년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뜻깊은 청년절을 맞으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청년중시의
참관자들은 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면서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건설장 등에 나가 청년들을 축하해주었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청년들을 만나 투쟁성과를 고무해주었다.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각지에서 청년미풍선구자, 로력혁신자, 청년탄원자들과의 상봉모임들이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부름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영웅청년이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각 도, 시, 군소재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여 청년절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해주시, 함흥시, 청진시, 강계시 등지의 청년야외극장, 예술극장에서 진행된 경축공연무대에는 남성중창 《조선청년행진곡》, 혼성중창 《금방석》,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력사를 펼치시며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청년절을 경축하는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들에서 경쾌하고 박력있는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바다를 펼쳐가는 청년학생들의 랑만에 넘친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훌륭히 자라난 수백만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이날
청춘의 희열과 랑만에 넘쳐 명절을 경축한 청년들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