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28일 로동신문
사설
청년들의 영웅적기상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성스러운 표대로 삼고 과감히 나아가는 우리 위업이 각 방면에 걸쳐 끊임없이 심화발전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청년절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오늘 로동당의 기발아래 자라난 영웅청년대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애국청년들은 당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리상으로 삼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고있다.세계의 곳곳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개인의 안락과 영달만을 추구하고있을 때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주체조선의 청년들뿐이다.우리 청년들고유의 진취성과 충천하는 기세, 끓어넘치는 젊은 힘은 내세운 높은 목표들을 달성함에 있어서, 닥쳐드는 난국을 이겨냄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더없이 귀중하고 강위력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혁명전위들이다. 중첩되는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뚫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키고있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다.당이 바란다면 설한풍이 휩쓰는 북방산야의 철길도 개건하고 애국청년의 기개드높이 발전소도, 새 거리도 떠올린 청년대군은 우리 당이 어느때나 의지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고 어려울 때일수록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강위력한 력량이며 항상 믿고 내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다.우리 당이 지금 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청년들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애국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는 당중앙의 뜻을 남먼저 받들고 당중앙의 걱정과 중하를 하나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투쟁전구의 전위마다에서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도 우리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달려나가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는 선봉대, 돌격대도 우리 애국청년들이다.당중앙의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자기의 혁명임무로 내세우는 장하고 끌끌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는 눈부신 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우리 청년들은 용감무쌍한 투쟁으로, 혁신과 위훈으로 조국에 새힘을 더해주고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다.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었고 청춘의 땀과 노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였으며 젊은 힘과 무비의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해왔다. 지금 우리의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은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는 반드시 투쟁으로써 격퇴하며 열정과 지혜로써, 실천으로써 자기의 참다운 모습을 고수하고 빛내여가고있다.우리 청년들의 노도의 기세와 비상한 열의가 남김없이 분출되고 영용한 기개와 불굴의 헌신성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평범한 날들에 새긴 공적보다 시련의 시각들에 창조한 위훈은 더없이 값진것이다. 열혈의 개척정신과 불굴의 돌격기상, 용솟는 열정으로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귀중한 재부들은 그대로 힘있는 정치사업이 되여 오늘의 혁명적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시련과 곤난을 압도하는 용맹을 갖추고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은 영원무궁하며 우리 혁명의 명맥은 백년이고 천년이고 끄떡없다. 경험도 기능도 부족하고 모르는것도 적지 않은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중요대상건설도 통채로 맡겨주시고 새세대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을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온 나라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대군을 앞세우고 공산주의에로 가는 우리 당과 국가는 그 어떤 목표앞에서도 주춤함이 없을것이고 그 어떤 난국앞에서도 좌절함이 없이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청년들이 당과 혁명의 부름에 불가항력의 투쟁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조선청년의 존엄과 기개,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것을 바라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난관도 고생도 두려움없이 혁명을 위해 용감히 싸워 조국과 인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새세대 청년들의 혁명적풍모와 무비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집단이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약동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줄기찬 전진비약이 일어나게 된다. 청년들은 기적과 위훈창조에서 청춘의 보람을 찾는 특유의 풍모를 남김없이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시대의 선봉에서 우리 조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여야 한다.누구나 용감하고 슬기로운 청춘의 힘과 기상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개척자가 되며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강국청년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착상을 하나 하고 실천을 하나 해도 세계를 놀래우고 시대를 격동시키는것으로 되게 하며 진함없는 열정과 기백, 진취적인 일본새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청년들이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며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핵심이 되고 주역이 되여야 한다. 오늘의 피해복구전역은 당의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해온 우리 청년들의 기개와 본때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할수 있는 새로운 활무대이다. 청년건설자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영웅적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들뿐 아니라 오늘의 세대에도 그대로 살아높뛰고있음을 새로운 청년신화창조로 립증하여야 한다.피해지역에 일떠세우는 한채한채의 살림집들을 청년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혁명적단련은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모든 청년들을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사업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질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영원한 젊음을 기약해주고있다.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청년들이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세계를 놀래우고 강산을 변모시키는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