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13일 로동신문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반대한다!》,
《폭염은 참는다, 윤석열은 못참겠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한미핵전쟁연습 중단하라!》

괴뢰한국에서 반미반전, 윤석열탄핵을 위한 대중적항쟁 고조,
제10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한국에서 핵대결소동에 광분하는 미국과 일본에 적극 추종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는 윤석열괴뢰를 탄핵하기 위한 각계층의 대중적항쟁이 날로 확대, 고조되고있다.

10일 서울에서 한미일, 한일군사동맹추진에 매여달리며 위험천만한 전쟁을 조장하는 윤석열괴뢰를 규탄하는 범국민집회가 열렸다.

민주로총, 녀성농민회총련합,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각 투쟁실천단 성원 1만여명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한미일군사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유엔군사령부》를 다국적전쟁기구로 활성화하여 한국을 패권전쟁을 위한 다령역군사작전기지, 핵전쟁의 대리전장으로 전락시키려는 미일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서 선봉대로 나서고있다고 성토하였다.

한미일 군부우두머리들이 그 무슨 3자안보협력을 위한 각서라는것을 만들어낸데 대해 폭로단죄하고 미일의 패권, 재침야망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고있는 《윤석열정부는 과연 어느 나라 정권인가.》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로동자, 녀성농민, 대학생의 힘으로 미일동맹세력을 몰아내고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을 반드시 올해안에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사면초가의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아랑곳없이 한미련합군사훈련, 한미일전쟁동맹추진으로 핵전쟁위기를 불러오는 윤석열의 탄핵을 주장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한미핵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 한미일 군사동맹추진 윤석열 퇴진하라!》, 《전쟁조장 윤석열 탄핵하라!》고 웨치면서 서울의 미국대사관과 괴뢰정부청사를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

앞서 각 투쟁실천단의 주최로 진행된 부문별집회들에서는 반미반전, 반윤석열을 위한 활동경과보고가 있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로동자, 녀성농민, 대학생들이 7박8일간 전국각지를 순회하며 전쟁반대, 미군철수, 《국힘당》해체, 윤석열탄핵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패배가 확정된 대국민전쟁을 하고있을뿐 아니라 한미일군사협력의 구실밑에 한국을 위험한 전쟁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핵전쟁책동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은 일본과 한국을 앞세워 군사동맹을 완성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행태는 거대한 국민의 저항에 부딪치게 될것이다, 한미일군사동맹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미국의 전쟁돌격대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웨쳤다.

그들은 한미일동맹은 대한민국이 미일의 총알받이가 되는 노예동맹이다, 윤석열탄핵만이 전쟁을 막아내는 길이다, 미일에 추종하는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전쟁동맹인 한미일동맹을 끝장낼 때까지 싸워나갈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장본인, 침략의 원흉인 미국과 그 앞잡이인 윤석열괴뢰에 대한 각계의 증오와 분노가 반미반전, 반윤석열의 드높은 함성이 되여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제102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서울에서 광범히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등 수많은 각계층이 윤석열탄핵의지를 다지며 집회장에 모여들었다.

초불행동을 비롯한 각 지역별초불행동 공동대표들은 윤석열이 한미일전쟁동맹을 추구하며 기어이 이 땅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고 발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안보를 명분으로 일본《자위대》까지 끌어들이며 군사교류, 군사훈련을 벌리는 등 동맹 아닌 동맹을 만들고있다고 비난하고 국민들의 목숨을 죽음의 벼랑끝으로 내몰고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에게 미래는 없다, 탄핵의 날이 멀지 않았다고 경고하였다.

윤석열탄핵을 위한 국민청원자수가 143만명을 돌파한 이후에 범국민탄핵운동이 더욱 본격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앞으로 정기국회가 열리는 9월 1일부터 100일안에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이 투쟁목표이다, 탄핵모금운동에 돌입할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은 참는다, 윤석열은 못참겠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반대한다!》, 《정권위기 탈출위해 전쟁조장하는 윤석열 퇴진하라!》, 《토착왜구, 극우독재 윤석열을 탄핵하라!》, 《토착왜구 박멸하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특검하고 구속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든 집회참가자들은 투쟁구호들을 웨치면서 서울일대에서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각계층의 투쟁소식들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100일안에 윤석열탄핵하는것이 목표〉 … 102차 초불대행진 열리다》, 《〈전쟁조장 윤석열퇴진〉 범국민집회 진행》, 《윤석열탄핵, 전쟁동맹분쇄를 위해 8월의 뜨거운 마음으로 살자》 등의 제목으로 미국과 일본, 윤석열패당의 군사동맹강화, 핵전쟁소동에 격분한 각계층이 도처에서 전쟁반대, 윤석열탄핵을 위한 실천행동을 이어가고있다, 각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미국과 일본에 내맡긴 윤석열에 대해 더욱 분노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