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20일 로동신문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

《범국민총력운동으로 윤석열정권 몰아내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제103차 초불집회와 시위,
친일매국노에 대한 분노 폭발

 

괴뢰한국에서 패권망상에 들뜬 미국에 적극 추종하고 전범국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사대매국노 윤석열괴뢰를 몰아내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17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103차 초불집회와 시위에서는 일본밀정, 검찰독재세력인 윤석열괴뢰를 반드시 박멸하여 전쟁의 참화를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려는 각계층의 의지가 분출되였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 등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수많은 군중이 집회와 시위에 참가하였다.서울의 곳곳에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윤석열탄핵이 시대정신… 윤석열과의 전면전에 나서자.》를 다짐하며 사전범국민집회들을 진행하였다.

《널 용서치 않겠다!》, 《못살겠다!》 등의 선전물들을 든 집회참가자들은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국회법안 거부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지난 15일 전범국인 일본의 과거사를 외면한채 그 무슨 《자유》를 줴쳐댄데 대해 언급하고 그것은 미국이 전세계에서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자유, 일본군국주의부활과 《자위대》가 이 땅에 침략할수 있는 자유, 독점자본이 로동자들을 무한대한 착취할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겠다는것외에 다름이 아니라고 질타하였다.

미국에 추종하고 일본의 앞잡이노릇을 하는 윤석열때문에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국방, 외교까지 다 무너지고 흔들리고있다, 윤석열의 집권후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들은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지금이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고통속에 빠뜨리는 윤석열과의 전면전에 사활을 걸고 투쟁할 때이라고 하면서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모두가 단결하여 무도한 윤석열에게 본때를 보여주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와의 전면전을 선언하며 투쟁봉화를 지피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이어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주제의 제103차 초불집회가 열렸다.

《친일매국, 극우독재 윤석열일당 박멸하자!》, 《나라 팔아먹고 자위대 부르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범국민총력운동으로 윤석열정권 몰아내자!》, 《단 하루도 못참는다. 윤석열정권 타도하자!》 등의 함성이 집회장에 울려퍼졌다.

발언자들은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규탄하는 문구가 하나도 없는 윤석열의 《8.15경축사》는 《과연 일본밀정 윤석열의 룡산총독부 취임사》라고 해야 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그들은 일본을 식민지범죄국에서 안보동맹국으로 격상시켜주고 《자위대》가 이 땅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는 제2의 식민지시대를 열겠다는것이 윤석열의 대일정책이 아닌가고 하면서 윤석열정권과의 사소한 타협도 친일동조행위이자 친일부역행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지역별초불행동 대표들이 《8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결의문》을 랑독하였다.

결의문은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한미일군사협력, 군사동맹강화에 매달리며 핵전쟁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검찰독재를 휘두르며 국민과도 전쟁을 선포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친일매국, 극우독재체제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은 더욱 절박한 시대적과제이라고 하면서 결의문은 이제 우리의 초불항쟁은 민주수호운동을 넘어 친일매국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운동, 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한 평화운동이 되였다고 선언하였다.

결의문은 143만명이상의 국회탄핵청원을 통해 탄핵은 기정사실로 되였고 초불항쟁은 압도적인 탄핵민심을 얻어 윤석열탄핵을 완성시키기 위한 단계로 진입하였다, 앞으로 100일간의 총력운동을 통해 범국민항쟁을 불러일으키고 올해 윤석열탄핵을 기필코 이루어낼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에 호응하여 집회참가자들은 정기국회기간인 9월부터 100일안에 윤석열을 탄핵하고 룡산총독부를 페쇄하자고 웨치면서 각지의 곳곳에서 초불항쟁이 확대되고있다, 2016년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처럼 수천개 단체들이 모이고 수십만, 수백만, 수천만의 탄핵물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100일간 윤석열탄핵을 위한 범국민총력운동을 제안하면서 각 지역 국회의원들이 탄핵소추안발의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지역별범국민집회, 시국선언발표, 탄핵모금운동 등을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초불행동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모임》도 최근 윤석열이 박정희독재시대로 회귀하고있다, 국방부 장관을 국가안보실장으로, 대통령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한것을 놓고보아도 이들을 앞세워 《계엄령》을 불사하고 이 땅을 전쟁의 불바다로 만들겠다는것이라고 폭로하면서 윤석열을 즉시 탄핵해야 한다, 정치권이 국민의 명령을 리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

한편 각계 단체들은 기자회견, 성명, 론평 등을 통해 전쟁을 불사하려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이 이 땅을 사회적, 군사적갈등과 전쟁의 소용돌이속으로 밀어넣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최악의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평화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하며 전쟁폭언, 망동을 일삼는 윤석열에 의해 전쟁은 현실화되여가고있다고 단체들은 밝혔다.

단체들은 윤석열이 한미일전쟁동맹강화를 부르짖으며 집권유지를 꾀하고있지만 그것은 망상이다, 비참한 말로를 면치 못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에게는 기회가 없다, 이제 남은것은 탄핵뿐이다, 하루빨리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괴뢰언론들은 《8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열리다》, 《초불행동, 윤석열탄핵을 위한 100일행동 선언》, 《더해가는 친일행태에 분노한 시민들》 등의 제목으로 이날 폭염이 이어지고 소나기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윤석열탄핵을 웨치는 초불시민들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각계가 더위를 이기고 윤석열탄핵투쟁에 사활을 걸고 나서겠다고 다짐하였다, 핵전쟁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탄핵밖에 없다는것이 초불투쟁참가자들의 투쟁의지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