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1일 로동신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 단체와 인사들 성명, 담화 발표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 단체와 인사들이 성명,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전쟁은 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무력으로 압살하고 아시아와 세계를 지배하려는 목적밑에 도발한 침략전쟁이며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살해한 대량학살전쟁이였다.

조선인민은 전쟁에서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들이야말로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이며 수령을 보위하는 길에 자신과 가족,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음을 절감하고 전쟁승리를 위해 용감히 싸운 위대한 수호자들이다.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은 담화들에서 미제가 조선전쟁을 일으킨 목적과 전쟁시기 감행한 야수적만행, 수치스러운 패망상을 폭로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지며 치렬한 조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해온데 대해 격찬하고 조선인민의 반제반미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메히꼬조선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담화에서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미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과 파키스탄민족당,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은 공동담화를 발표하여 미제의 조선전쟁도발을 극악무도한 범죄로 락인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백승의 지략과 탁월한 전법이 있어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침략무리를 쳐물리치고 20세기 군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1950년대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는데 대해 까밝히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연습을 강력히 규탄배격하였다.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 대외관계부는 성명에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조선인민은 미제의 악랄한 도전으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세계평화를 수호함으로써 자주독립국가의 위상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은 전세계적판도에서 반제투쟁을 고조시키는데 결정적역할을 하였다고 찬양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는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일으키려는 미국의 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선인민은 미국의 그 어떤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자주, 자립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해나가고있다, 주권국가인 조선의 발전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 권리가 없다고 성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