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일 로동신문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주체49(1960)년 9월 1일, 세월의 흐름속에 례사로이 밝아온 평범한 하루였다.
하지만 그 아침에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계속하시여
…
이 땅에서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
정녕 그것은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어찌하여 그날의
바로 그것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조선아 너를 빛내리!
절세의 애국자만이 한 나라, 한 민족을 가슴에 품어안는
어은동군사야영의 나날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며 주체의 군사사상리론과 전법들을 종합체계화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신 그이의 공적은 또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돌이켜보면 력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다는 위인,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온 사회의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로 사업하시는
그날 자신께서는 일찌기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어느한 시인이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지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인민은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격동의 시대,
자신께서는 늘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나라를 빛내이고 내 조국을 강대하게 만들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이어오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이 있어 우리 국가의 절대의 국력이 마련되였고 방방곡곡에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솟아올랐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문명의 별천지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불러만 보아도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높은 목표를 내걸고 투쟁하는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억센 신념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은 64년전 이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우리
오늘도 우리 인민은 룡남산에 울려퍼진
당을 따라 변함없이 주체의 한길만을 걸어가는 우리 인민은 반드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