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의 중심에는
공화국창건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시각 어찌하여 우리의 마음은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말하여주는 기념비는 참으로 많다.
존엄높은 공화국의 70여년사에 대하여 말할 때에도,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자주강국의 존엄, 온갖 난관을 박차고 꿋꿋이 전진해온 영웅조선의 세기적인 승리와 영광의 력사도 이 광장과 잇닿아있기에 뜻깊은 9월 우리는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와 창창한 미래를 의미깊게 새겨보게 하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해방의 은인이신
《민주조선의 장래를 상징하는듯 가을하늘이 맑고도 높게 개인 지난 22일 아침 일찍부터
주체42(1953)년 8월 15일 이곳에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영웅의 나라로 그 이름 높이 떨친 승리자의 긍지가 한껏 차넘치는 속에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주체43(1954)년 8월 12일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물리치시고 이 땅우에
아마도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여기
절세위인들을 영광의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리여온다.
전승열병광장의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바로 그것은 대대로
진정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우리모두
력사의 그날
10여년, 수천년의 우리 민족사에서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그 나날에 우리 공화국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맞이하였다.우리 인민은 평화수호의 최강의 보검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부흥을 이룩해가는 가장 힘있는 인민이 되였다.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올랐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눈부시게 펼쳐졌다.
그 가슴뿌듯한 승리와 영광의 자욱자욱들을
우리 인민이 새로운 희망과 신심에 넘쳐 내짚군 하는 새해 진군길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였고 사회주의대건설장에로 달려가는 청년전위들의 첫걸음도 이 광장에서 떼여졌다.
할아버지,
불러볼수록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장장 수십년간
하기에 이 가슴벅찬 화폭들을 목격한 외국의 벗들도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사람들이 자기
《이 세상에 자기
《정말 흥분된다.우리 나라에서는 이런 행사를 상상도 못한다.이것이 일심단결의 힘이다.》 …
우리 조국의 자랑인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