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5일 로동신문

 

괴뢰한국단체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요구

 

괴뢰한국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가짜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위한 국제운동》이 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패당이 이날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을 끌어들여 국방장관회담을 벌려놓은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미 해체되여야 할 《유엔군사령부》의 전투기능을 다시 확대하고 나토와 같은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사기구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최근 미국은 한미일군사훈련뿐 아니라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과의 련합훈련을 강행하면서 신랭전대결을 격화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세계패권유지를 위한 모든 제도적장치들을 구축하고있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미국이 《유엔군사령부》확대를 노린 일체의 시도를 당장 중지하며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를 즉시 해체하라고 강조하였다.